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닌텐도(Nintendo)와 함께 비디오 게임 초창기 시절의 향수를 가득 담긴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슈퍼 마리오 브로스(Super Mario Bros.)’, ‘덕 헌트(Duck Hunt)’, ‘돈키 콩(Donkey Kong)’, 그리고 ‘젤다의 전설(Legend of Zelda)’ 등 시대를 풍미했던 오리지널 캐릭터부터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NES)까지. 8비트 아트워크와 캐릭터에서 영감받은 반스 x 닌텐도 클래식 풋 웨어 컬렉션 네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먼저 어센틱(Authentic) 실루엣의 첫 번째 컬러웨이는 버섯 왕국으로 모험을 떠나는 ‘슈퍼 마리오 브로스’인데, 마리오와 ‘파워-업(Power-ups)’ 그리고 사악한 굼바(Goomba)가 신발 전체에 아이코닉 한 8비트 캐릭터 그대로 타이-다이(Tie-Dye) 방식을 통해 프린트됐다. 외에도 피치 공주(Princess Peach), 덕 헌트 그리고 돈키 콩 캐릭터와 다양한 프린트를 조화롭게 새겨 넣었다. 반스의 아이코닉 한 실루엣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은 ‘젤다의 전설’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심벌인 사이드 스트라이프(Side stripe)가 적용된 스케이트-하이(Sk8-Hi)와 올드스쿨(Old Skool) 그리고 스케이트-하이 슬림(Sk8-Hi Slim)은 닌텐도의 오리지널 콘솔 NES의 컬러와 컨트롤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 외에도, 헤드 투 토(Head to toe) 컬렉션을 완성하는 티셔츠, 가방, 양말 그리고 모자 등의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클래식 풋 웨어와 타이 백 컬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억 속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반스 x 닌텐도 협업 컬렉션은 6월 3일 전 세계 발매되며, 오는 6월 10일부터 압구정, 동성로, 광복 세 곳의 반스 주요 스토어에는 ‘NES’ 오리지널 콘솔이 설치되어 스코어 챌린지 이벤트 진행된다.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van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