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배우 맞나요? 마고 로비의 '극과 극'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올 여름, 한 할리우드 여배우가 전혀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바로 마고 로비입니다.

한국 관객들에겐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남자주인공 팀의 첫 사랑으로 잘 알려진 배우 마고 로비는 올 여름 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전혀 상반된 이미지로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입니다.

먼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레전드 오브 타잔'에서 마고 로비는 주인공 타잔과 사랑에 빠지는 제인 포터로 분해 열연했습니다. 마고 로비는 이 작품에서 강인한 여성의 모습과 타잔과의 애절한 사랑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입니다. 개봉전 공개된 스틸컷에서 마고 로비는 청순하면서 부드러운 아름다움을 뽐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마고 로비는 이후 8월 개봉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레전드 오브 타잔'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조커를 사랑하는 '할리퀸'으로 분한 마고 로비는 몸 전체를 뒤덮은 문신들과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유망한 정신과 의사 였지만 조커에게 미혹된 뒤 할리퀸으로 변신한 마고 로비는 섹시함으로 무장해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렇듯 두 작품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마고 로비가 다른 매력으로 한국 관객들을 홀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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