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비행기…항공업계 바꿀 미래?

태양광을 동력원으로 삼아 비행하는 태양광 비행기인 솔라임펄스2가 태평양 횡단에 성공하는 등 세계 일주를 향해 비행을 계속하고 있다. 이렇게 가솔린이나 등유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태양광과 전기 항공기 기술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항공산업의 미래를 바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번에는 미국 덴버주에 위치한 작은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로일렉트릭에어크래프트, AEAC(Aero Electric Aircraft Corporation)가 전동 연습용 항공기인 선플라이어(Sunflyer) 프로토타입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선플라이어는 30분 충전하면 3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는 연습기다. 제조사 측은 선플라이어의 등장은 일반 항공 분야에 곧바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미래에는 민간 항공 업계 전체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비행기의 에너지 비용이라고 해봐야 1시간 비행 연습을 해도 1달러 정도다. 기존에 있던 복잡한 항공기 엔진이 아니라 주요 부품은 하나 밖에 없는 모터를 탑재하고 있어 유지보수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물론 아직 미연방항공청 FAA의 승인이 남았지만 제조사 측은 3년 안에 승인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습기는 아직 시제품일 뿐이지만 대당 생산 비용은 25만 달러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런 비용은 기존 항공기와 견주면 상당히 낮은 것이다. 선플라이어는 2인승 훈련기다. 같은 크기를 지니고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세스나 172의 경우 제조비용은 30만 달러다. 하지만 항공전문학교에서 세스나 172를 이용하면 연습 비행 시간당 100달러 이상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훈련을 마치려면 30시간 이상 연습이 필요한 건 물론이다. 해마다 항공기 조종사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만일 저렴한 연습기가 탄생한다면 중요한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고비용 탓에 주저하던 사람들도 비행기에 관심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 한편 민간 항공기 업계에서도 전기 동력을 추진하고 있다. 에어버스와 지멘스 등이 전기 비행기 개발을 목표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에어버스 측은 2030년까지 전기와 연료를 함께 이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비행하는 100석 미만 여객기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sunflyer.com/#!%E2%80%9CSun-Flyer%E2%80%9D-Prototype-Unveiled-Spartan-College-of-Aeronautics-and-Technology-Reserves-5-Additional-Airplanes-Collaborative-Partnership-with-University-of-Denver%E2%80%99s-Daniel-Felix-Ritchie-School-of-Engineering-Computer-Science-Announced/c21xo/5734d7720cf284cf2140f079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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