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은 여행가려고 회사를 때려쳤다.... 어? 데자부인가?
어째 제가 쓰는 카드들의 팔할은 회사 때려친 얘기네여
정작 나는 출근도 안하는 백순데 ㅋㅋㅋㅋㅋㅋ
암튼 조나단이 회사를 때려쳤대요. 그리고 다 훌훌 털어버렸대여. 여행가려고...ㅋ
하지만 조나단이 털어버리지 못 한 것이 한가지 있었져.
뭐냐뭐냐뭐냐면..
엄.마.!
여행 시작하면 연락도 제대로 안될건데 엄마가 엄청 걱정할건데...
그래서 시작한 엄마 안심 프로젝트!
<엄마 난 괜찮아>
여행중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 할 때
진짜 모오오오오든 사진에 다
"엄마, 나 괜찮아요!"
를 적어서 올리기 시작한거져 ㅋ
하늘에서까지 엄마를 생각하네여
효자잼ㅋㅋ
사실 그렇잖아여
엄마 생각은 매일 하는데
생각하는 만큼 매일 만나거나 매일 전화하거나 매일 다정하게 얘기를 건네거나... 하긴 힘들잖아여 ㅋ
정말 하고싶은 여행을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항상 걱정이...ㅋ
그런 걱정들은 어떻게든 풀어낼 방법이 있으니,
적어도 시도라도 해BoA요 +_+
이 청년이 하는 것처럼 ㅋㅋㅋㅋ
그러니까 진짜 괜찮아여 +_+
다 훌훌 털어버리고 +_+
해 봅시다!
사실 이케 엄마 안심시키는거 말고는
다 버려도 결국엔 또 만들 수 있는 것들 아니겠어여?
그러니까 지금이 아니면 영영 못할 수도 있는 일들을 해보세여!
가장 중요한 건
'내가 그것을 얼마나 원하느냐'
'그것이 얼마나 우선순위에 있느냐'
인 거니까여 ㅋ
어땠어여 오늘의 여행? ㅋ
엄마,
여러분
난 진짜 괜찮아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