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발도 덥다 더워! 5대 SPA브랜드 신상 ‘샌들’ 비교

오늘도 덥고, 내일은 더 덥고, 올해는 더 덥단다. 옷뿐만이 아니라 이제 발도 가벼워져야 할 때. 지금이다. 샌들 쇼핑!

부쩍 오른 기온 탓인지 여러 SPA 브랜드에서는 샌들 출시로 본격 여름맞이에 한창이다. 올해는 어떤 디자인이 유행할지, 브랜드별 가격과 성능은 어떠한지 비교해봤다.

# 브랜드 선정

최근 쇼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용산 아이파크몰을 찾았다. 뷰티, 패션, 식품, 생활용품 등 각종 브랜드가 밀집해 있는 가운데 그중 합리적인 가격의 샌들을 선보인 SPA 브랜드 ‘H&M’, ‘슈펜’, ‘에잇세컨즈’, ‘자라’, ‘탑텐’ 5곳을 선정. 주요 신상 샌들을 만나봤다.

# 브랜드별 주요 샌들 비교

1. ‘에잇세컨즈’

-가격대 : 1만 9900원~4만 9900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르크 샌들이 강세. ‘에잇세컨즈’에는 코르크 샌들을 필두로 스트라이프, 도트, 메탈 디테일의 웨지 샌들, 글래디에이터 샌들들이 진열돼 있었다.

상대적으로 인기를 얻은 듯한 메탈릭 샌들은 주요 사이즈가 부족해 몇몇 손님들은 발길을 돌리기도.

80%의 샌들이 버클 형이어서 신고 벗을 때 의외의 노력과 집중(?)을 요한다.

2. ‘슈펜’

-가격대 : 1만 9900원.

저렴한 가격대와 다양한 종류의 신발로 SPA 브랜드 계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슈펜’. 역시나 가격대가 만족스럽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유니섹스 샌들이 지배적.

신고 벗기 편한 벨크로 타입의 샌들이 90%를 차지한다. 발꿈치의 충격을 완화해줄 푹신한 쿠션감이 특징.

전체적으로 다채로운 컬러 샌들이 시선을 붙잡았지만, 독특한 디자인은 찾기 힘들었다는 것. 특히 여성여성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다소 아쉬울 듯.

3. ‘탑텐’

-가격대 : 1만 9900원.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버클, 벨크로 형이 알맞게 비율을 갖췄다. 버클 디자인은 주로 코르크, 벨크로 디자인은 플랫폼 소재의 밑창으로 구분됐다.

코르크 샌들을 대거 출시한 ‘에잇세컨즈’와 가격 이외 비교할 부분이 없을 정도로 거의 비슷했지만, ‘탑텐’ 특유의 야자수 프린팅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딱!

4. ‘H&M’

-가격대 : 1만 7000원~4만 9000원대.

‘H&M’ 매장에서는 바닥과 스트랩이 얇은 플립플롭 샌들이 대세.

발가락부터 발등까지 노출이 많은 ‘쪼리’ 형의 샌들이 많았는데 글리터, 프린지, 메탈, 태슬 등 다양한 디테일 포인트가 있어서 고르는 재미를 더해준다. 인조 가죽 안창과 고무 밑창, 신축성 있는 스트랩이 주요 소재.

웨지 힐, 플랫폼 힐 등 높이도 천차만별, 비교 브랜드 중 가장 선택의 폭이 넓었지만, 평균 3만 5000원대로 가격이 높은 편. 글래디에이터, 레이스 업 샌들은 6~9만 원대에 달했다.

5. ‘자라’

-가격대 : 2만 9000원~7만 9000원대.

간결한 디자인의 샌들을 선보인 ‘자라’. 세련미로는 단연 독보적이었다. 골드, 블랙, 블루 컬러의 디테일을 최소화한 플립플롭 형이 주를 이뤘으며, 특히 가죽 스트랩, 골드 메탈릭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샌들이 인상적이었다.

오피스룩에도 제격. 단, 개개인의 발 모양에 따라 착화감에 차이가 크게 나는 디자인으로 구매 전 꼭 착용해볼 것.

이외에도 ‘자라’ 매장에서는 에스닉한 에스파드리유(바닥은 삼베, 발등은 천으로 만든 캔버스화의 일종) 샌들 역시 심심찮게 볼 수 있었으나 아직은 시기상조. 앞이 막힌 스니커즈 류가 월등히 많았다.

# 여름 샌들 구매 TIP

발등을 많이 드러내는 플립플롭, T스트랩 샌들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착시 효과를 준다. 발목이 두꺼운 경우 발과 종아리의 경계가 불분명하므로 얇은 스트랩이 말려 있는, 혹은 사선 스트랩이 가미된 샌들을 선택해 신체의 단점을 보완해보자.

-평균 가격 : 자라 > H&M > 에잇세컨즈 > 슈펜 = 탑텐

-독특한 샌들로 데일리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H&M’ 강추

-오피스룩과 같은 단정한 스타일에 매치해야 한다면 ‘자라’부터

-옷에 신발 맞춰 신기가 가장 고역인 당신은 ‘에잇세컨즈’로.

-저렴한 가격에 이 한여름 막 신고 잘 신고 알차게 신고 싶다면 단연 ‘탑텐’, ‘슈펜’.

취재 = 이형준, 이소희

그래픽 = 이초롱

글·사진 = 이소희

이소희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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