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業자병법] 창업에 실패하기 딱 좋은 습관 7가지

국세청에 따르면 2004년부터 2103년까지 국내에 949만개의 사업체가 새로 생겼지만 이 중 793곳이 문을 닫았다. 지난 10년간 창업 업체 6곳 가운데 1곳(생존율 16.4%) 정도만 살아남은 셈. 그만큼 ‘성공 창업’의 길은 험난하다. 여기 비즈업이 제시하는 ‘창업에 실패하기 딱 좋은 습관 7가지’를 살펴보고, 내 습관이 어떤지 한번 점검해 보자.

“조언을 듣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많은 조언을 받아들이는 건 좋지 않다.” 미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핀터레스트’(Pinterest)의 창업자 벤 실버만(Ben Silbermann)의 말이다. 창업 계획을 밝히면 주변에서 온갖 종류의 조언을 듣게 된다. 안타깝지만 그중 대부분은 단 한 번의 창업 경험도 없는 사람의 조언일 것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듣되 실제로 사업에 도움이 될지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가장 좋은 조언은 당신의 사업과 관련이 있는 사람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다. 준비 중인 사업과 관련된 행사를 찾아가 적절한 멘토를 찾아보자. 창업 관련 도서를 읽어보는 것도 좋다.

고객 수요를 예측하고 경쟁 업체를 조사하는 일은 물론 중요하다. 사전 계획이 꼼꼼할수록 실패 가능성이 작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페이퍼’에만 집착하다 보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머리로 생각한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과도한 계획만 세우기보단 차라리 먼저 부딪혀보며 자신의 사업 모델을 현실에 맞게 수정해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침잠이 많아 출근 시간에 쫓기거나 한번 술을 마시면 ‘끝까지 가는’ 사람이라면 ‘내 사업’의 꿈은 잠시 접어 두자. 창업가만큼 자기 관리가 중요한 사람도 없다. ‘월트 디즈니’ 회장 로버트 아이거(Robert Iger)는 자신의 성공 비결이 “매일 오전 4시30분에 일어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찍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

명심하자. 직장과 달리 창업의 세계에선 내 역할을 대신해 줄 사람이 없고, 그만큼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을.

1억2,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SNS ‘링크드인’(Linkedin)이 진행한 ‘창업자 유전자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중소규모 스타트업 창업자의 절반 이상이 ‘소통과 대인관계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술이나 자본 못지않게 ‘인맥 관리’도 창업의 핵심이라는 뜻이다.

모든 직업이 그렇겠지만 창업이야말로 사람이 중요한 비즈니스다. 함께 할 직원을 구하고 상품을 판매하며 피드백을 받는 등 사업의 모든 과정에 사람이 개입돼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사람이 핵심’이다. 내 사업을 꿈꾼다면 관련 업종의 사람들과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최대한 많은 사람과의 연결 고리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창업에 실패하는 또 다른 주요 원인은 여러 갈래길 앞에서 취사선택을 잘못하는 것이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우선순위를 정해 일하라”란 말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알다시피 ‘모든 고객’에게 잘 팔리는 상품 · 서비스를 만들기란 쉬운 게 아니다. 내 사업이 가진 강점을 이해하고 경쟁력 있는 시장에 먼저 집중해야 성공할 가능성도 커진다.

사실 창업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 때문이다. 애초부터 주머니를 두둑이 채워둔 채 창업을 할 순 없겠지만 이른바 ‘데스 밸리’(죽음의 계곡)라 불리는 사업 초반을 버텨나갈 자금을 확보해 두는 게 좋다. 자기 자본이 부족하다면 값싼 정부 융자를 받아 버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내 아이디어에 투자해줄 사람이 있는지 자세히 검토해 봐야 한다.

최소 향후 1년간의 임차료와 인건비, 재료비 등의 고정 지출을 감당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자. 이외에도 사업을 하다 보면 미처 예상치 못한 대규모 지출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자.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선 숫자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야 한다. 다음 달 예상 지출부터 장사의 수지타산을 하는 일까지. 숫자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면 창업 첫날부터 골치가 아플 것이다. 특히 1인 기업 창업자라면 기본적인 회계, 세무, 마케팅 등 기업의 전반적인 ‘숫자’ 업무에 대해 미리 배워두고 시작하는 게 좋다. /조가연 기자 gyjo@bzu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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