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증후군… HPV 백신과 관련 있다” ⇨ 미국 의료전문지 ‘백신 사망사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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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 관절통…. ▲자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증후군(CFS)’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지금까지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만성피로증후군’이 HPV 백신과 관련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의료전문매체 백신임팩트는 7일(현지시각) “HPV 백신을 맞은 여성의 상당수가 임신능력을 상실했거나 생명을 잃었지만, 기존 언론이 보도하지 않았다”면서 백신 피해여성 34명의 사례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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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CFS)이란 아무리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증세로, 이같은 증상이 6개월 넘게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쉽게 탈진하고 수시로 몸이 나른해지는 만성피로증후군(CFS)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현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2014년 5년간 이같은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국내 환자는 약 5만명, 진료비만 36억원이 넘는다.


“이유 없이 계속 피곤한 만성피로증후군(CFS)의 실마리를 일본의 한 의사가 찾아냈다”고 미국의 의료전문매체 백신임팩트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만성피로증후군(CFS)을 호소하는 환자 가운데 상당수가 HPV(인두유종) 백신을 맞은 여성이란 사실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만성피로 호소하는 여성들… HPV 백신 맞았다”


만성피로증후군(CFS)과 HPV 백신 간의 연관성은 수년간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일본 센다이사회보험(仙臺社会保険) 병원의 오사무 호타 박사가 단서를 들고 나왔다.


호타 박사는 4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국제 백신 심포지움에서 ‘HPV 백신 뒤에 따라오는 CFS(Chronic Fatigue Syndrome Following Human Papilloma Virus Vaccination)’란 제목의 연설을 했다. 그는 HPV 백신을 맞은 여성 가운데 이상증세를 보이는 41명을 대상으로 관찰실험을 했다. 실험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됐다.


환자들은 △수면 장애 △두통 △피로 △어지럼증 △광선혐기증(빛을 보면 눈에 이상이 나타나는 증상) △관절 통증 등을 호소했다고 한다. 41명 중 34명은 이같은 증상 때문에 학교에도 가지 못했다. 호타 박사는 이에 대해 “인후염이 심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영국 공공의료서비스(NHS)에 따르면 이같은 증상들은 만성피로증후군(CFS)의 증상과 겹친다. 미국 질병관리예방본부(CDC)와 일본 후생성은 인후염을 만성피로증후군(CFS)으로 인한 질환 중 하나로 꼽고 있다.


백신 투여 → 면역체계 손상 → 만성피로


호타 박사는 연설 끝부분에서 “인후염은 면역체계 손상이란 측면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사의 연설을 주최한 아동 의료안전 연구기관(CMSRI)은 홈페이지를 통해 “백신은 면역체계를 자극해 신경 장애를 일으키며, 이는 만성피로증후군(CFS)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만성피로증후군(CFS)과 백신의 연관성을 주장한 사람은 이전에도 있었다. 1992년, 당시 대학원생이었던 도리스 존스는 영국 공공기관인 의학연구센터(MRC)에 연구 지원금을 요청했다. 백신이 만성피로증후군(CFS)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서였다. 미국 백신 폭로 사이트 백트루스는 “존스는 자신의 연구 방향을 자세히 담아 지원금 신청서를 썼으며, 백신과 만성피로증후군(CFS)의 관계를 보여주는 여러 자료도 같이 동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MRC는 지원을 거절했다. “그런데 존스의 신청서보다 근거가 부족한 연구 프로젝트가 오히려 지원금을 타게 됐다”고 백트루스는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존스가 신청서를 보냈을 당시 만성피로증후군(CFS)은 ‘정신 질환’으로 여겨졌다”면서 “존스가 밝히고 싶었던 것은 CFS가 백신으로 인한 ‘육체적 장애’라는 사실이었다”고 지적했다. 백신임팩트는 “MRC가 존스의 의도를 몰랐다는 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제약업계가 백신 연구비의 90%를 댔다”


존스는 박사학위를 딴 뒤, 현재 독립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7년 논문을 통해 “백신으로 인한 합병증에는 만성피로증후군(CFS)과 관계된 증상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렇다면 MRC가 과거에 존스의 연구를 거절한 진짜 이유가 뭘까. 백신임팩트는 이렇게 주장했다.


“1990년대 초반에는 백신연구로 지원금을 받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다. 제약업계가 관련 연구 지원금의 90%를 댔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시에는 (호타 박사가 연구결과를 발표한) 국제 백신 심포지움과 같은 자리도 존재하지 않았다.”


목숨까지 잃었는데… 제대로 보도조차 안돼


백신임팩트는 “HPV 백신을 맞은 여성의 상당수가 임신능력을 상실했거나 생명을 잃었지만, 기존 언론은 이를 외면했다”면서 피해여성 34명의 사례를 실었다.


뉴질랜드에 사는 12살 소녀의 엄마, 앰버 스미스는 “멀쩡했던 딸이 HPV 백신을 맞은 뒤로, 온 몸에 통증을 호소하며 잘 걷지도 못하는 상태가 됐다”고 했다. 앰버는 백신 부작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딸의 모습을 촬영해 유투브에 올리며 ‘안티 백신’ 운동을 펴고 있다.


미국 밀워키에 사는 매디(Maddie)와 올리비아(Olivia) 자매는 지역방송 ‘WITI Fox6’와 인터뷰를 갖고 백신의 위험성을 증언했다. 자매는 “멀쩡했던 우리가 백신을 맞고 나서 임신할 수 없는 불구의 몸이 됐다”고 말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의 17세 소녀 케이티 로빈슨은 11살 때 HPV 백신을 처음 맞았다. 그 뒤로 피로와 두통, 복통, 메스꺼움, 관절통, 기억 상실증, 현기증, 피부 질환 등에 시달렸다. 그녀는 이후 증상이 더욱 심해져 학교를 그만둬야 했다. 케이티는 “백신이 그렇게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지 몰랐다”면서 “의사가 모든 걸 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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