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 <A조> 프랑스, 스위스, 루마니아, 알바니아 국가별 예상 성적[원샷 원매치]

[원 샷, 원 매치]는

한 경기를 한 장의 사진으로 요약해

90분 동안 벌어진 필드 위 사건 중

가장 인상적인 사건을 보여드립니다.

< 국 가 별 행 보 예 상 >

[프랑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 ‘유로 2000’ 우승. 프랑스 아트사커 1세대가 일궈낸 성과입니다. 지네딘 지단을 중심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포지션 어디에도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만큼 팀으로서나, 개개인으로서나 완벽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불협화음으로 망가진 10년이 지나갔고, 프랑스는 두 번째 아트사커 세대를 탄생시켰습니다. 마치 시기를 맞추기라도 한 듯, 유로대회 자국 개최와 함께 황금 세대를 완성시킨 프랑스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유로 2016’ 우승 0순위입니다. 발부에나 협박 문제로 벤제마가 대표 팀에서 낙마한 것은 순수한 축구 차원에서 보았을 때, 프랑스 국가 대표팀에게 크나큰 손실입니다. 하지만 국가대표가 한 국가를 대표해 차출되는 명예직 차원에서 보았을 때, 국가대표팀 제외는 자명한 결과물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벤제마가 없다 해도 프랑사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막강한 공격진을 자랑합니다. 이에 질세라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약점을 꼽기 어려울 만큼 기량이 만개한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팀 내부에서 프랑스가 우승하지 못할 이유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2015년 11월. 파리에서 발생한 끔찍한 테러는 유럽을 뒤흔들었습니다. 그럼에도 프랑스 정부는 ‘유로 2016’ 일정을 강행하기로 했고, 테러 위협은 프랑스 내부에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대표팀은 16년 전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거둔 역사를 피와 눈물이 스민 조국에서 재현하길 바라는 전 국민적 염원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테러가 프랑스에서 앗아간 행복과 치유되지 못한 아픔을 ‘유로 2016’ 우승으로 승화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프랑스가 결승까지 나아가는 관문이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조별예선은 프랑스가 독보적 1위로 군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일한 대항마로 스위스를 꼽을 수는 있지만, 최근 프랑스 대표팀이 보여준 아성을 뛰어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하는 16강에서 프랑스가 A조 1위로 진출할 시, C/D/E/조 3위 팀 가운데 한 팀을 만납니다. 죽음의 조로 꼽히는 E조(벨기에/이탈리아/아일랜드/스웨덴) 중 스웨덴이나 이탈리아를 만나는 것이 최악의 대진으로 꼽히겠지만, 프랑스가 쉽게 무너지리라고는 예상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8강 대진입니다. C조나 E조 1위 가운데 한 팀을 8강에서 만날 것이 유력한데, 확실시 된 C조 1위 후보는 바로 독일입니다. 최근 A매치에서 2-0으로 독일을 이긴 것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지금까지 프랑스가 겪어온 독일 징크스를 무시하기도 어렵습니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입니다. 독일을 만나지 않았다면, 브라질/ 독일/아르헨티나와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프랑스였습니다. 그리고 독일에게 저지당하며 우승 경쟁에서 일찍이 탈락하게 됩니다. 다만 독일이 월드컵 이후 은퇴한 필립 람의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하면서 다소 부족한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은 ‘유로 2016’에서 앙리 들로네컵을 들어올릴 프랑스의 미래를 다소 밝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분명 프랑스가 올해 유로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브라질이 겪어야 했던 2014년의 악몽처럼, 프랑스에게 어떤 일이 닥쳐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피와 눈물이 스민 프랑스의 슬픔이 이번 ‘유로 2016’을 통해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길 나지막이 바라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표팀에 주인 없는 행운이 깃들길 기원하겠습니다.

[루마니아]

유로 2008 이후 국제 대회에서 자취를 감춘 루마니아가 돌아왔습니다. 키부, 무투 같이.익숙한 얼굴은 사라졌지만, 고춧가루 정신은 이번 유로 2016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마니아는 유로 예선은 10경기 5승 5무로 무패로 올라왔습니다. 유로 예선에서 무패를 기록한 네 팀 가운데 유일한 비 톱시드 팀입니다(나머지 세 팀 잉글랜드/이탈리아/오스트리아). 특히 10경기 동안 2실점(유로 예선 최저 실점)밖에 하지 않아 유로 2004에서 철옹성 수비로 결승에 오른 그리스의 전례를 떠올리게 합니다. 물론 유로 예선 상대들이 유럽 내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된 팀들이었고 조 1위를 기록한 국가가 북아일랜드라는 점은 루마니아의 수비력이 본선에서 통할 수 있을 지 의구심을 가지게 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10경기에서 11득점밖에 하지 못한 공격진. 유로 예선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13골)보다 득점이 저조한 출전국 가운데 하나입니다. 루마니아 레전드 요르다네스쿠 감독의 전술적 역량과 수비진의 안정성이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A조에 속한 루마니아는 1위가 확실시 된 프랑스를 제외하고 2위 또는 3위팀 간의 성적 차. 두 가지 16강 진출길이 있습니다. 조2위로 진출 할 시 우크라이나, 폴란드, 북아일랜드 중 한 팀과 경기를 치루게 되는데 후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밝은 방향입니다. 3위팀으로 진출할 시 C조 1위 독일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는 조 내에서 경쟁 구도에 들어갈 스위스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두 팀 모두 2위 수성을 위해서 혈안이 될 것 입니다. 알바니아전 승점 획득 여부와 프랑스에게 승점을 획득하는 것이 토너먼트 운명을 가를 것입니다. 한 때 게오르그 하지를 필두로 동유럽 강자로 유럽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던 루마니아에게 주인 없는 행운이 깃들길 기원하겠습니다

[스위스]

스위스는 이번 대회에서 강팀과 약팀을 구분하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유로 2016에 출전한 32개국 가운데 절반인 16위를 기록했고, 객관적 전력도 평균 수준 입니다. 하지만 조별 예선에서 잉글랜드에 이어 2위로 조별 예선을 통과할 때 기록한 10경기 7승 3패(24득점 8실점)은 스위스가 A조에서 프랑스와 함께 16강에 직행할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사실을 각인시켜 줍니다. 역대 유로 본선 성적은 저조하지만(1승 2무 6패), 변화한 세대와 무관한 과거기에 미래 역시 밝은 편입니다. 다만 16강을 넘어 8강 이상의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평균 이상의 것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스위스는 2006년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팀들을 상대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남겼는데, 막강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를 상대로 스위스가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 지, 그리고 나름의 우승팀 징크스를 만들 수 있을 지 귀추가 모입니다.

[알바니아]

알바니아는 유로 2016에서 드라마를 그려낼 수 있는 유력한 후보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처녀 출전한 5개국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약체로 분류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어떤 결과물을 낼 지 예측할 수 없기도 합니다. 포르투칼에 이어 I조 2위로 진출한 알바니아는 8경기 4승 2무 2패(10득점 5실점)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특히 안정된 수비진이 본선 진출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다만 다른 약체팀들과 매한가지로 공격진의 부진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아르메니아전 3골을 제외하면 경기당 한 골도 득점하기 힘든 것이 알바니아의 실상입니다. 결국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단단한 수비에 있습니다. A조 내에서 전력상 최약체로 분류되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손실 없이 3위에 안착한다면 사상 첫 16강 진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조 최하위로 밀려나는 가능성이 두드러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객관적 전력에 기인한다고 생각됩니다

추신) EURO 2016이나 유러피언 챔피언쉽, 각 국가별 축구 대표팀과 관련된 커뮤니티가 없어서 축구 관련 커뮤니티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 프리미어리그 커뮤니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성격과 무관해 분류가 필요하다면 프리미어리그 커뮤니티 빼고 스포츠, 축구 커뮤니티에만 올려두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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