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기사 이렇게 작성돼 보도된다 ⇨ 기사가 왜 비슷비슷한가 했더니…

Fact

▲14일 무더기로 쏟아진 ‘롯데’ 기사의 출처는 서울중앙지검이다. ▲이동열 3차장이 13일 검찰 출입기자들과 티 타임을 가지면서 풀(공개)해준 이야기를 기사화했기 때문에 제목만 약간씩 다를 뿐, 기사 내용은 모두 대동소이하다. ▲기사의 소스가 된 서울중앙지검 티타임 간담 전문을 공개한다. ▲이 내용을 먼저 보고 14일 보도된 기사를 읽어보면, 우리나라의 기존 언론 보도가 왜 하나같이 엇비슷한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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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이동열 3차장은 13일, 중앙지검 13층 소회의실에서 검찰 출입기자들과 티타임을 가지면서 ‘롯데’ 수사상황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공개)했다. 기존 언론은 이 내용을 14일 일제히 기사화했다.

다음은 6월 13일 오후 2시 30분~3시까지 30분 가량, 서울중앙지검 1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티타임 대화 전문이다. 기자들에게 풀(공개)해준 대화 내용을 보고, 14일 기사를 읽어보면, 우리나라의 언론 보도가 왜 하나같이 엇비슷한지를 알 수 있다.

이동열 3차장 티타임

여러분 고생 많으신 거 알고 있습니다. 수사팀도 힘듭니다. 이런 대기업 수사를 하게 되면 준비하는 데만 몇달이 걸리고, 압수수색 직전에 영장 만들고, 법원 설득하는 자료 만드는데 또 몇 주 걸리고 그래서 압수수색 할 때 쯤 되면 거의 파김치가 되됩니다. 그런데다 금요일날 검사들이 압수수색 나가서 아침 9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12시간을, 아니 24시간을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말인데도 한 11시쯤 돼서 귀청한 거 같아요. 수사라는 게 시급성을 요하는 거고, 수사해야 할 시기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하느라고 일요일에도 사람 부르고 그런 건데요. 여러분도 저희랑 마찬가지로, 저희가 여유를 안두고 수사하는 바람에 고생 많으신 거 압니다.

먼저 몇 가지만 좀 수사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격호 신동빈 회장 분들의 재산관리인들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신격호 회장 재산관리인 관련해서 3명 조사했고, 오늘도 신동빈 회장 재산관리인 4명을 추가로 조사합니다.

이렇게 조사하는 이유는 이분들이 다 정책본부 소속이고 총수들에 대한 자금을 관리하는 분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관리하는 자금 중에, 계열사에서 조성된 자금이 정책본부 통해 (총수들에게) 흘러간 게 있는지 확인하고자 위함입니다. 비자금이나 이런 걸 진술하고 있는 분은 없지만 조사 과정에서 어제 말씀드린, 일부 언론에 보도돼서 확인해드린, 신동빈 자택의 금고를 개봉을 했습니다. 영빈관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숙소가. 금고 안에 특이한 건 없었습니다. 다만 신동빈이 외국에 계시는 관계로 금고를 여는데 조금 애로가 있어서. 열어보려고 여러차례 시도하다가 안돼서 부득이 검찰청으로 들고 오게 됐고, 나중에 연락이 돼서 개봉하게 된 것입니다.

신격호 재산관리인이 결정적 진술

마찬가지로 신격호씨 재산관리인 L모씨(전 신격호 비서실장)가 ‘형제의 난’ 과정 중에 신격호 회장 사무실에서 빼돌려서 은닉한 것으로 보이는 신격호씨 금고를 발견했습니다. 이분이 금고를 본인 집에 뒀다가 최종적으로 어제 처제 집에 보관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본인 동의 받아서 금고를 찾아냈습니다.

이 금고 안에서 30여억원의 현금과 일부 서류가 발견됐습니다. 서류가 무슨 내용인지는 파악 중이고 아울러 신격호 재산관리인 격인 비서 모씨로부터 롯데호텔 33층 신격호 비서실 내의 비밀공간에 금전 출납자료를 보관하고 있다는 진술을 확보해서 어제 본인들 동의와 압수수색 영장에 의거하여 보관돼 있던 상당량의 금전출납부를 확보했습니다.

이분들 조사를 통해서 신격호 회장님이 1년에 백몇십억원의 자금을 계열사로부터 받아서 운용한 것으로 파악했는데, 재산관리인들은 이 돈이 배당과 급여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자금 성격을 파악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울러서 신동빈 회장의 재산관리인으로부터도 한 200여억원 가까운 계열사 자금을 매년 수령해오고 있다는 진술을 받았고, 그 역시 급여 내지 배당금이라고 해서 자금 성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어제 오늘까지 수사 상황 간단히 브리핑한 것이고요.

금고에 현금 30억원 있었다

두번째로는 간단하게 압수수색 한지 3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오늘 보도를 보면 각 사별로 수사 방향이라든가 검찰의 수사 내용에 대해서 추측성 내지는 여러가지 보도가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풀을 해드린 내용을 중심으로, 대략적으로 저희가 보고 있는 관점을 조금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비자금 관련된 부분입니다. 우리가 압수수색하거나 정책본부 자료가 남아있는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어떤 형태로든 부외자금을 조성했는지. 압수수색한 계열사와 자료가 확보된 정책본부를 통해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어떤 형태로든 부외자금을 조성했는지를 확인하는 중입니다. 이에 덧붙여서 계열사에서 만약 부외자금이 조성됐다면 그게 정책본부를 통해서 그룹 고위층이나 오너 대주주에게 귀속되고 있는지, 이 부분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배임에 관련된 부분인데요. 계열사 간에 자산거래 또는 자본거래 또는 내부거래를 통해서 이뤄지고 있는 거래가, 거래의 주체인 해당계열사의 배임적인 거래 형태인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배임의 유형으로는 총수나 대주주가 지배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비정상적인 배임 구조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이게 배임에 대한 상당수 유형이 다 망라되는 겁니다.

수상한 자금 300억원… 매년 가져갔다

마지막으로는 그룹과 총수 일가의 부동산거래입니다. 부동산거래 과정에서 롯데그룹 계열사에 손실을 끼친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횡령과 배임의 유형을 다 망라하면 결국 횡령과 배임 아니냐 하겠지만, 개략적으로 우리가 보는 유형을 말씀드린 것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도하는 내용 중에 저희가 참신하게 새로 접근해야 할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현재 (검찰이) 보고 있지 않다고 해서 반드시 수사대상에서 배제된다고 볼 수는 없고요. 이를테면 해외거래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도 문제점이 있다면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릴 문제는 확인전화가 많이 와서. 세무서에 2008년부터 3개사 세무조사 자료를 요청해서 영장에 의거해서 제출 받았습니다. 필요하면 국세청에 자료 있는 부분에 한해서는 추가적으로 자료 요청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책본부 소속만 부르고 있나

=정책본부와 계열사 일부가 포함돼 있습니다.

-어제 나온 분중 또 나온 분 있나

=있습니다.

-외국인 소환자 있나

=현재 외국인은 없었습니다.

-세무조사 자료 받은 3개사

=고민해 보고 말해드리겠습니다.

-신격호 회장 L모씨 처제 집에서 발견됐다는 서류의 양이나 형태가 어떻게 돼 있는지

=저도 아직 서류가 있다는 내용만 들었고 분량이 제법 된단 얘긴 들었는데 형태나 이런 건, 지금 가져오는 중입니다.

-처제집이 서울인가

=경기도 인근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 무슨 시인지까지만

=정정하겠습니다. 목동이랍니다. 현장에서 급박하게 이뤄진 일이라서.

-부외자금이면 비자금이라고 이해하는데.

=부외자금 성격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자릿수 넘어갈 수 있나

=액수는 장담을 못드리겠습니다. 본인들 진술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액수가 얼마나 될지는 장부나 이런 걸 확인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특수 4부장 전화왔는데요. 금고 자체가 발견된건 아니고 금고를 집으로 빼돌려서 그 안의 내용물을 박스로 보관하고 있었답니다. 현금 30여억원과 서류는 금고 내용물이고, 금고 자체가 발견된 건 아니랍니다

-금고는 호텔에?

=호텔에 있는 금고 내용물을 옮겼다는 취지인거 같습니다.

-비밀공간 금전출납부는 34층에 있었나?

=33층이라고 아까.

-집무실이 아니라 비서실?

=비서실 내. 33층 비서실 내 비밀공간

-금고는 34층에 여전히 있는 건지?

=특수4부장이 조금 전에 정정해주는데, 금고 내용이었던 현금과 서류를 박스 형태로 처제집에 보관하다가 우리에게 제출한 것이다, 이렇게 정정하겠습니다.

-옮겨간 시점은 언제?

=조사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압수수색은 최근인가

=‘형제의 난 도중에’라고만 보고를 받았습니다. 서로 비서를 해임하고 이런 일이 있었잖습니까? 그 와중에 뺐다고만 들었습니다.

-뺐다는 진술을 왜 했나

=이분이 그 당시에 해임이 됐다고 합니다. 신동빈에 의해 해임되면서 자료를 인수인계 안해주고 가지고 나갔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증거인멸 정황을 보였다는 건, 이 금고와는 별개?

=이것도 오늘 하나 추가가 되겠습니다. 이것과 33층 비서실 내 비밀공간 이건 압수수색 할 때 저희가 전혀 모르고 있던 내용입니다.

-비밀공간 어떻게 생겼나

=저도 보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쉽게 눈에 띄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벽처럼 돼 있나

=물어보겠습니다. 저도 이제 보고받아서

-말씀해주실 수 있나. 대략적으로라도… 벽 안에 있다거나 몇평 규모라든가

=고민을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언론이 관심이 많아서.

-신동빈 회장 영빈관 금고에서는?

=특별한 게 없었습니다.

-현금 30억도 압수?

=일단은 압수해야 될 거 같습니다. 가지고 오는 중인데, 일단 압수해야 할 거 같습니다

-신격호 회장이 만들었다는 부외자금은 백수십억원으로 보시는 거고 신동빈은 200억 정도?

=조사결과를 말씀드린 거고요. 현재로는 그 돈이 부외자금이라고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비서 말로는 배당과 급여라고 하고 있어서, 각 돈이 계열사에서 어떤 형태로 왔는지는 조사해 봐야할거 같습니다

-신동빈 200억은 매년 그렇게?

=매년이라고 비서는 얘기했습니다

-몇년부터

=그건 아직 정확하게는….

-신격호 회장은 매년이 아닌가

=이것도 매년입니다.

-다 한화인가. 외화 없이 한화?

=한화로 보입니다. 30여억원이라고 하는거 보니까 한화로 보입니다. 외화가 있다는 보고는 받지 못했습니다

-수표는?

=수표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갖고 오는 중이기 때문에. 한화로 30여억원 이렇게.

-배당금이고 급여라면 그 근거 자료를 제출한게 있나?

=조사 초기니까요. 회계자료를 압수했기 때문에 성격은 금방 드러날 거 같습니다.

-어제 오늘 겹치는 소환자 몇명?

=2~3명 되는 거 같습니다. 어제 재산관리 하셨던 분이 3명이었는데 그중 2명이 새로 나오셨고요. 그 외에 다른 것으로 조사받은 분이 1~2분이 오늘 나오시는 걸로 들었습니다.

-오늘은 전무급 두명?

=네 그분들 포함해서 전무급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신영자씨 수사는

=조금씩 진척이 있습니다

-신영자 소환 시기는

=전에 말한 것처럼 자료 전체가 파기가 돼 있어서… 거의 전자문서 결재문서 이메일문서가 다 파기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관련자들이 상당히 신영자씨를 보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하고 있어서 그게 롯데그룹 임원들하고는 조금 진술 차이가 있습니다. 조사할 양이 상당부분 있고, 풀어야 할 난관이 좀 있습니다. 현재로는 수사 시기를 정해서 말하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조금씩 롯데그룹 압수수색 후에 진척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증거인멸 정황 추가된건데 이에 대해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나

=필요한 경우에 증거인멸 수사도 해야 할 거 같습니다만 신영자 수사는 워낙 광범위한 증거인멸이 이뤄져서 증거인멸 수사를 전면에 내세웠고, 다만 대기업 수사에서 증거인멸 수사가 선행되면 수사 선후가 바뀌는 측면이 있습니다. 압수수색은 10여대 가까운 압수물 분석하는 업무가 한정된 수사 인력으로 우선 업무라고 보기 때문에, 증거인멸 수사는 필요한 상황이 되면 착수를 하더라도 당장 착수할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해외거래는 문제되면 살펴본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 보고 있다고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고요. 해외거래에서도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들여다봅니다. 해외거래도 성격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거래에 대해서인지 성격은 다를 수 있을거 같아요.

-제2롯데는 단서 나왔나

=언론에 여러차례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저희도 제2롯데 관련해서 언론의 빗발치는 성화를 알고 있습니다. 관심들도 많으시고요. 국민적 관심도 많은 걸로 아는데, 저희도 그래서 그 부분 살펴는 보고 있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수사에 몰입할만한 단서를 찾고 있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울 거 같아요

-최유정 첫 재판에 대해서… 정운호에게 성공보수금 30억 받아서 돌려줬다고 한 것. 이거는 수표로 받아서 수표로 준게 맞나

=공소장에 기재돼 있는 걸로 아는데.

-거기는 액수만 있고 현금인지 수표인지 안나와서

=수표로 준걸로 압니다.

-그전에 20억 수수?

=몇차례 왔다갔다 한 경위가 있습니다. 첫번째 수표로 갔다가 애스크로 걸리고 그랬는데, 수표 아닌가 싶은데요. 수표로 알고 있습니다만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아까 그 신격호 회장 금고는 압수수색 당일날 현장에서 발견을 못했다고 했나

=발견을 못한 게 아니라 그 당시 그 안에 내용물이 없었다 이렇게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몇개사가 물어보셔서 내용물이 없었다고 한 거 같은데요. 저희와 시각차가 있는 거 같은데요. 저희는 금고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 편이라서. 저희는 내용물이 중요하지 이게 금고에 담겨 있었는지 이런 거는 인식을 안하는 편인데, 그당 시는 금고가 비어있었다고 들었고, L모씨 조사 과정에서, 본인이 해임되는 과정에서 박스에 담아 옮겼다는 얘기를 듣고 압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소 가능한 수준의 압수물은 확보됐나

=그건 조금 빠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아식 수사 초동 단계기 때문에 증거확보 차원의 압수수색이고요. 관련자 소환조사를 해 봐야 혐의사실도 픽스가 되고 혐의사실에 대한 입증도 완성이 되는 거니까. 현재로서 기소는 좀 빠른 말 같습니다.

-이인원 부회장이나 황각규 사장은 언제 부를 생각인지

=그것도 현재로는 조금 빠른 말씀입니다. 그분들 피의사실 자체에 대한 입증이 어느정도 이뤄져야 가능한 얘기 아닐까 싶어요.

-오늘 조간에 경찰에 대한 조사를 했다 내용이 실렸는데?

=불러서 조사한 적 없습니다. 경찰에 대해 수사 착수를 할 만한 단서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보도에 나온 그런 진술을 받은 사실도 없습니다.

▲신격호 비밀금고서 빼돌려진 현금 30억·서류뭉치 발견/ MBC

▲檢, 신격호 뭉칫돈 30억 발견…직원집서 압수/ 뉴시스

▲[단독]사과상자 4개에 담긴 ‘신격호 30억’… 檢, 금전출납부도 확보/ 동아일보

▲현금30억+장부, 해임된 비서실장이 빼돌린 것/ 조선일보

▲비자금 VS 배당금·급여…‘총수 일가 300억’ 어디서 나왔을까(경향)

▲신격호·동빈, 계열사서 받은돈 300억 논란(매경)

▲검찰, 롯데그룹 수상한 300억 비자금 조성 확인/ jtbc

▲[판 포커스] 300억 수상한 자금…'배당 부풀리기'·'부동산 시세 조작'/ TV조선

▲총수 일가에 매년 수백억…롯데, 끝없는 '의혹'/ SBS

▲신격호·신동빈, 매년 계열사에서 300억 원 받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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