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돈주고 산다고요?

더럽고(Dirty), 어렵고(Difficult), 위험한(Dangerous)분야의 산업을 일컫는 말, 3D 산업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일자리가 부족하여실업은 증가하였지만 3D 산업 기피현상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더럽고 어렵고 위험한 일을 하더라도 그 만큼의 보상과 대가를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

하지만 이런 일이라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라면 국경까지 넘는 사람들이 있다. 3D에 원거리(Distant)가 추가된 4D 일을 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이다. 특히 네팔은 자국 GDP의 25%가 이주노동자들의 송금이 차지하는 나라로 10대를 포함한 많은 네팔 청년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실정. 하지만 이주노동자로서의 삶은 그리 녹록치 않다.

험하고 어려운 일이란 것을 알고 먼 길을 왔지만 그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따로 있다. 직업을 소개해주는 대가로 브로커에게 중개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는데 5개월 치의 월급을 상회하는 수수료를 내기 위해 땅을 팔기도 하고 사채를 쓰는 경우까지 있다.

이 뿐 아니라, 기술이 없다며 미리 약속한 급여보다 낮은 급여를 강요하는 이면계약서를 체결하기도 한다. 이들에게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정당한 보상을 받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하고 행동에 나선 건, 한국의 두 청년이었다. 중동에서 건설현장 근무 당시, 직접 보고 겪은 불합리함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충을 잘 알기에 자신들보다 힘든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는 일에 용기를 내 보기로 했다.

이들이 생각한 해결책은 바로, 직업훈련소를 통해 진짜 교육을 하고 브로커 없이 취업정보를 접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미 이 두 청년들은 네팔 현지 티까풀에 직업훈련소 한 개를 운영하면서 영어를 기본적으로 가르치고 해외 근무경험이 있는 한국 기술자들이 실습을 책임진다. 그런데 실습을 하는 방식이 조금은 특이하다.

직업훈련생들이 실습 과제 중의 하나로 지역마을에다가 화장실을 직접 지어주는 것이다. 실제로 네팔의 화장실 보급률은 44%로 아직까지도 옆집 화장실을 빌려 쓰는 가구들이 많은데 가구주 입장에서는 저렴하게 화장실을 지을 수 있고 훈련생들은 제대로 된 실습이 가능하니 일석이조.

언젠가 이주 노동자들이 맥가이버로 성장할 수 있다면, 그들이 수수료 때문에 소중한 땅까지 팔지 않아도 된다면,

이주노동자들이 우리 대신 4D업종에 종사하더라도 마지막 D는 Distant가 아닌

Dream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당 프로젝트에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타고 참여해주세요! 해당 프로젝트에 댓글만 달아도 카카오에서 100원씩 기부합니다. 링크: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22237

더 좋은 이야기가 더 멀리 전해지도록. www.facebook.com/meaderpage www.instagram.com/meaderpage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