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F의 새로운 퍼포먼스 아트 시리즈, LM1 실버스테인

다양한 '친구'들과 협업을 시도하는 MB&F의 또다른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을 소개합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와 자신의 시계 브랜드를 런칭한 알랭 실버스테인(Alain Silberstein). 그리고 이미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브랜드의 CEO 자리를 박차고 나와 자신만의 창의성을 살린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한 MB&F의 창립자 막시밀리언 뷔서(Maximilian Büsser). 왠지 모르게 공통 분모가 느껴지지 않나요?

2009년 MB&F는 실버스테인에게 연락해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에게 기존 MB&F 머신을 재해석하도 하는 '퍼포먼스 아트(Performance Art)' 프로젝트의 첫 피스를 의뢰합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HM2.2 '블랙 박스'였죠. 그 이후 다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도 계속해서 이어져 얼마 전에는 무브먼트가 빛을 발하는 HMX 블랙 뱃저(Black Badger)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실버스테인은 또 다른 퍼포먼스 아트 시리즈를 의뢰 받았는데, 그의 선택을 받은 것은 바로 MB&F의 클래식한 레거시 머신 No.1입니다. 이 무브먼트는 바로 장 프랑소와 모종과 카리 보틸라이넨이 고안한 것이기도 하죠. 여기에 기존의 관념을 벗어나는 실버스테인 특유의 톡톡 튀는 디테일들을 담아냈습니다. 레드, 블루, 옐로, 삼각형, 직사각형, 원형 등 그의 시그너처 컬러와 모양들이 바늘과 다이얼 마커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칩니다. 특히 이것을 콘, 큐브, 구 형태의 3차원으로 디자인한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수직 형태의 파워 리저브라는 점 역시 예사롭지 않죠.

실버스테인의 철학을 강조하는 서브 다이얼의 오목한 커브 역시 특징적입니다. 볼록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돔과 밸런스 브리지는 시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오목한 서브 다이얼은 대조적인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독립적인 두 개의 타임존을 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서브 다이얼 위 바늘 역시 다이얼 형태에 맞춰 오목하게 디자인했습니다. 투명하면서 동시에 밸런스 휠을 지지할 수 있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밸런스 브리지를 개발하는 데만 2년의 개발 기간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투명해진 브리지의 모습이 꽤 이색적입니다. 두 개의 크라운에도 실버스테인의 마법이 작용했습니다. 2개의 삼각형을 겹쳐서 독특한 별 모양으로 디자인했는데, 덕분에 와인딩하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합니다. 레드 골드, 티타늄, 블랙 PVD 처리한 티타늄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각각 12피스씩 한정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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