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걸치다

가로수들은 거치대에서 식어가는 붕어모양의 풀빵처럼 꼼꼼한 배경을 원하는 미술숙제에 하기싫어 칠한 바탕색처럼 길따라 늘어서있다 누가봐도 절망의 뿌리를 내리기에도 얉은 땅속 배려는 고작 통곡할 만한 젖 몽우리 같은 주인공이 살아 있어 무대를 열지 못한 가묘같은 가로수는 보도블럭위로 뿌리를 걸쳐 놓고싶다

냉정하고 폭력적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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