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흰 티에 딱이야! 강남역 6대 브랜드 ‘뷔스티에’ 비교

섹시하기도, 청순하기도 한 그것. 속옷 얘기가 아니다. 요즘, 브래지어와 코르셋이 연결된 캐미솔 ‘뷔스티에’ 인기가 뜨겁다.

뷔스티에는 끊어질 듯 얇은 끈이 볼륨감 있는 가슴선을 만들어주고, 티셔츠와 레이어드하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한껏 풍긴다. 보통 무지 티셔츠, 민소매 티셔츠에 레이어드 하는 게 기본. 최근에는 원피스, 점프슈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서울 강남역 쇼핑가를 찾았다. 쇼핑 전 필독, 브랜드별 신상 뷔스티에들을 비교해봤다.

# 브랜드 선정

강남역, 뷔스티에를 판매 중인 브랜드 ‘에잇세컨즈’, ‘아메리칸 어패럴’, ‘자라’, ‘에이치커넥트’, ‘미쏘’, ‘스파오’ 6곳 선정. (가슴 패드가 내장돼 단독으로 입을 수 있는 뷔스티에, 원피스, 점프슈트형은 제외.)

# 신상 뷔스티에 비교

1. 에잇세컨즈

“봄부터 뷔스티에의 인기가 상당해요. 최근에는 바캉스룩으로 추천할 만한 뷔스티에 출시가 늘어 매장 곳곳에 디스플레이했는데 고객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에잇세컨즈 매장 직원)

소재, 길이, 패턴 등 각양각색 디자인의 뷔스티에를 보유한 ‘에잇세컨즈’ 매장. 먼저, 플로럴 패턴의 뷔스티에가 눈길을 끌었다. 같은 패턴으로 와이드 팬츠가 출시돼 스타일링 고민을 줄여준다. 가볍고 시원한 폴리 소재로 제작됐다.

데님, 니트, 면 소재의 뷔스티에도 눈에 띄었다. 그중 매장 내 품절이 임박해 보였던 데님 뷔스티에는 페플럼 밑단이 독특해 밋밋한 데일리룩에 활용하기 안성맞춤일 듯.

에스닉한 자수와 매혹적인 시스루 레이스 뷔스티에 역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사이즈는 S, M.

2. 아메리칸 어패럴

‘아메리칸 어패럴’은 심플함을 내세웠다. 앞, 뒤로 깊게 파인 로 네크라인이 특징. 목, 어깨, 쇄골로 이어지는 데콜테 라인을 어필할 수 있다.

품과 길이가 타 브랜드보다 넉넉한 편이고, XS부터 L까지 출시돼 사이즈 선택의 폭도 넓다. 그러나 아쉬움 느낄 만한 화이트, 블랙, 레드 단출한 컬러.

어깨끈이 비교적 안정감 있다. 신축성 있는 폴리에스테르 95%, 내구성, 발한성, 건조성이 뛰어난 스판덱스 크레이프 5%로 제작했다고 하니 여름철 쾌적한 착용감을 기대할 만할 듯.

3. 자라

‘자라’ 뷔스티에는 타 브랜드보다 좀 더 성숙한 느낌이 강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패턴 뷔스티에는 와이드 팬츠가 함께 출시됐다. 비침이 없어 티셔츠와 따로 또 같이 연출하기 좋다. 사이즈는 XS부터 L까지 넉넉하나 여유 있는 착용감을 원한다면 한 치수 크게 구매하는 것도 좋을 듯.

가슴선에 레이스를 덧댄 블랙 뷔스티에는 비침이 살짝. 니트 뷔스티에는 촘촘한 짜임은 물론, 어깨선부터 가슴 부분까지 레이스 안감이 덧대져 있어 니트 특유의 변형 우려가 적다. 게다가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물씬.

4. 에이치커넥트

소녀 감성 저격하는 로맨틱한 뷔스티에들이 총출동했다. 블링블링한 스팽글로 장식된 뷔스티에는 평범한 티셔츠에도 생기를 불어 넣어줄 마성의 아이템. 여름철 후줄근한 티셔츠와의 레이어드도 문제없을 듯하다.

깔끔한 뒤태 연출도 가능하다. 데님, 핑크 뷔스티에는 등 라인이 넥 라인보다 낮은 일자형으로 걸리시한 앞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해준다.

밑단 역시 남다르다. 레트로 감성의 밑단 헤짐 장식과 걸을 때마다 샤라락 여성미 흩날려줄 주름 장식이 포인트.

5. 미쏘

대체로 깔끔한 디자인이 주를 이뤘다. 그중에서 플로럴 패턴의 뷔스티에는 비교 브랜드 중 체형을 커버해줄 가장 듬직한(?) A라인을 자랑했다. 부드러운 폴리 소재로 제작돼 움직일 때마다 하늘하늘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해준다.

크로쉐 니트 짜임의 뷔스티에는 티셔츠뿐만 아니라 셔츠와도 찰떡궁합. 과하지 않게 뷔스티에를 연출할 수 있어 입문자에게 강추한다.

특히 ‘미쏘’ 매장에서는 글래머러스한 캉캉 뷔스티에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백 라인에도 프릴 디테일을 한 번 더 감싸줬다. 데님의 느낌을 가졌지만 면 100%로 가볍다. 신축성은 글쎄.

6. 스파오

“뷔스티에는 흰 티셔츠와 함께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 레이어드 해 진열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여름을 맞아 화사한 플라워 패턴 뷔스티에의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스파오 매장 직원)

‘스파오’는 플라워 패턴에 주력했다. 이너와 레이어드해 입어도 부담 없는 레이온 원단으로 제작됐다. 부드럽고 가벼우며 통기성이 좋다. 사이즈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넉넉한 A라인으로 66까지도 문제없다.

짧은 기장의 뷔스티에는 가슴 라인을 강조해주고,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한다. 여름철 대표 원단 시어서커 원단을 사용해 주름 걱정 없이 시원하다. 핑크 플로럴 뷔스티에는 얇은 가죽 어깨끈이 뷔스티에 특유의 섹시미를 더해준다.

# 강남역 쇼핑가 ‘뷔스티에’ 구매 팁

-평균 가격대 : 자라 > 미쏘 > 아메리칸 어패럴 > 에이치커넥트 > 에잇세컨즈 > 스파오

-세련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갖고 싶은 언니들이라면 ‘자라’.

-소개팅 전, 화사한 걸리시룩 연출엔 ‘에이치커넥트’, ‘에잇세컨즈’.

-얇은 끈은 불안해! 스타일링도 쉬운 가성비 갑 ‘아메리칸 어패럴’

-체형 커버가 0순위라면 ‘미쏘’

-밋밋한 티셔츠를 구원하라! ‘스파오’의 플라워 패턴.

그래픽 = 안경실

사진 = 이소희

이소희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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