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초보자의 자세, 태도.txt

여기서 말하는 헬스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의미한다.

일단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초보는 '정석'만 해야한다.

대부분의 웨이트트레이닝 이론은 보디빌더 산업에서 유래해왔는데

보디빌더와 우리는 유전적인 차이가 있을 뿐더러 로이더(인공 남성호르몬 이용자)와 내츄럴은 다르기에 보디빌더의 운동방식을 무조건 따라해서는 안된다.

"사람마다 나이, 성별, 몸무게, 체형, 체질이 다른데 어떻게 운동방법이 같을수 있느냐.

운동에는 정답이 없다."

이말은 맞는 말임과 동시에 틀린 말이다. 더 엄격히 말해서 맞는말이긴 한데 저 말만 믿고 아무나 자기만의 운동을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모든 것에는 기본기가 있어서 자기만의 무엇인가를 찾기전에 기본기를 갈고 닦아야 한다.

기본을 경험하는 정도가 아니라 기본기를 갈고 갈고 닦아 닦아 기본을 완전히 몸에 익고 남에게 가르쳐줄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자기만의 무언가를 찾을 수 있다.

걷기도 전에 뛸려고 하지마라.

초보자들이 유의해야 할점들을 크게 알려주겠다.

첫째, 집중과 몰입!!

보디빌더, 피트니스 모델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한번 찾아서 봐봐라.

얼마나 집중을 하는지. 촬영한다고 그렇게 하는것이 아니다. 원래 그렇게 훈련을 하는 것이다.

몰입과 집중도가 주로 공부와 관련해서 쓰이기 때문에 잘 모르는데 운동 역시 집중과 몰입이 매우 중요하다.

머릿속으로는 다른생각을 하면서 몸으로만 반복하면서 움직이는 사람과

다른 방해요소들을 다 차단하고 지금 하는 부위에 집중하면서 운동하는 사람의 차이는 말로하기 어렵다.

운동을 할때는 니가 롤모델로 삼고있는 사람의 그 부위를 이미지로 떠올리면서 이 운동을 할때 어떻게 움직일지를 동영상으로 그려봐라.

내가 이런 말을 아무리 해봤자 초보자에게는 잘 먹히지 않을 것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말을 해주며 상기시켜줘야한다.

둘째, 한계치 도달!!

초보자들은 머리에 장벽이 쳐져있다.

실제 자신의 능력의 60~70%로 말이다.

실제로 벤치프레스 50kg으로 5회를 들수있는데 머릿속 장벽때문에 1회도 들지못한다.

아프고 힘들다고, 이정도만 진짜 내 한계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사실 한계가 아니다.

제대로된 파트너(이 레벨에서는 퍼스널 트레이너 밖에 없겠군)와 같이 운동을 해봐라.

옆에서 하나만더! 하나만더! 하면서 으쌰으쌰 보조해주고 내가 이무게를 실패해서 완전히 놓치더라도 다치지 않도록 지켜줄사람이 있다면 훨씬 늘어난 능력치를 볼수 있을 것이다.

보통의 초보들은 운동부위의 근육이 부들부들 거리기 시작하면 그때 그만둔다.

그때부터 운동의 시작인데...

부들부들 거리기 전까지 10회한것보다 부들부들 거리기부터 2회하는 그것이 더 운동이 된다.

셋째, 자세!!

헬스장에 간다면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운동하는지 봐라.

무게나 횟수에 자극받지 말고 자세를 봐라.

트레이너가 가르쳐주는 자세를 유심히 듣고 다른 트레이너들은 어떻게 하는지, 다른 유명인들은 어떻게 하는지 찾아서 비교해봐라.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올바른 자세는 운동부위만 고립해서 그 부분의 근비대를 키우는 것이다.

올바르지 못한 자세는 원래 자신의 능력보다 훨씬 더 많은 무게와 횟수를 들수 있게 한다.

내가 어떻게 하면 '이 부위'로 이 무게를 온전히 지탱할수 있을까. 최대한 다른 부위를 쓰지않고.

이생각을 계속 하면서 거울로 그 부위를 보면서 머리로도 그 부위에 집중해라.

넷째, 배움의 자세와 지속성

1. 벤치프레스를 해봤는데 가슴 자극이 안온다고 치자.

2. 인터넷에 찾아보니 케이블클라이가 가슴 자극에 좋단다.

3. 케이블 플라이를 하니까 가슴 자극이 훨씬 더 온다.

4. 트레이너가 와서 그거하지말고 벤치프레스를 하란다.

5. 난 벤치프레스를 하면 가슴자극이 잘 안오고 이거 하니까 더와서 이거할란다.

이런 시나리오가 펼쳐진다면, 다수의 트레이너가 '아, 이새끼 또 존내 말 안듣는 놈이구나. 내가 해라고 해봤자 우리 관계만 나빠지겠네' 라고 생각해서 정석의 길을 가르치는 것을 포기할 것이다.

과연 저 초보자는 벤치프레스가 맞지 않는 운동이였나?

초보자는 그런거 없다. 벤치프레스를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했기에 자극을 느끼지 못한 것이다.

벤치로 가슴자극을 느낄때 까지 벤치를 연습해야 한다.

50여년이 넘도록 다듬고 다듬어져 최고의 3대운동이라 불리는 데드리프트, 스쿼트, 벤치프레스.

이런 누구나 좋다고 하는 것들은 잘 할 때까지 해라.

헬스 고수들이 하는말들을 다 귀담아 들어라. 지금은 이해안되지만 나중이 되면 왜 저사람이 그때 저 이야기를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러것을 알아야지 그중에 내가 선택한것이 좋은것을 알지 내가 아는것이 하나밖에 없다면 그 하나밖에 하지 못한다. '스쿼트'를 배운다고 치면 '스쿼트'에 대해서 계속해서 공부를 해서 자신의 선택에 대한 믿음이 생겨야 한다. 그래야 다른 것들에 흔들리지 않고 집중하며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다섯째, 콘텐츠를 보는 눈

현재 우리가 보는 웨이트트레이닝, 보디빌딩에 대한 이론들은 대부분이 1960~70년대 만들어진것에서 거의 변하지 않았다.

수많은 운동 이론, 영양 이론, 운동기구가 생겨났지만 기존운동의 원리에 입각한 변형일뿐 새로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기존의 남이 해놓은것을 똑같이 하는것만으로는 절대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거나 큰 돈을 벌수 없다. 때문에 유명인들, 학자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새로운것처럼 포장해서 팔아댄다.

그 근본을 보는 눈이 있다면 그게 그거고 저게 저건데 왜 똑같은 소리를 저렇게 하는것이지? 알수 있는데 근본을 보는 눈이 없다면 그것이 새로운 운동인줄 알고 이운동 저운동 헷갈리기 마련이다.

여섯째, 호흡

초보자는 호흡을 의식해서 할 필요가 있다.

중급자만 되더라도 호흡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몸이 자연적으로 맞춘다.

정석적인 호흡법은 힘을 줄때 내뱉고 힘을 뺄때 들이쉬는 것이다.

초보자들은 여기서 조금 과장하여 헬스장의 공기를 모두 빨아들이듯이 크게 들이쉰다음

힘을줄때 내뱉거나 숨을 참아라.

일곱째, 큰 근육을 쓰는 운동을 하라.

엄지손가락을 수만번 왔다갔다 거려봐라. 살이빠지고 근육이 붙는지.

"큰 것을 먼저 해결하라 작은것은 저절로 처리될것이다" 유명한 화장실 명언이 있다.

몸도 마찬가지다.

등, 가슴, 엉덩이, 허벅지. 이 큰 근육들을 쓰는 운동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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