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국선 전담 변호사 장혜성은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마음속 갈등이 있을 때 법원의 회전문(사진)을 도는 습관이 있다. 극 초반, 피의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는데도 정황 증거가 불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