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스웨덴 국가대표팀 은퇴 + 인스타 글 첨부

군나르 노르달과 프데드릭 융베리, 헨릭 라르손을 이어

스웨덴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유로2016 조별라운드 최종 경기였던 벨기에전에서

0-1로 패배한 스웨덴은 결국 16강 진출 실패를 받아 들였습니다.

이 경기는 즐라탄이 스웨덴 대표로 뛰는 마지막 경기였고

유종의 미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2001년 페로제도와의 친성 경기로 데뷔한 즐라탄은

이번 벨기에전을 포함해 A매치 114경기에 출장해

6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즐라탄이 기록한 득점 기록은

스웨덴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입니다.

스웨덴은 94년 미국 월드컵 4강 이후,

국제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허나 즐라탄이 주축으로 자리매김 했던 스웨덴은

존재만으로도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발롱도르 석권 부재가

즐라탄의 클럽 경력을 다소 평가절하하게 한 것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허나 대표팀에서 즐라탄은 스웨덴 그 자체였습니다.

그는 스웨덴 올해의 선수상을 9년 연속으로 받았습니다.

그가 없는 스웨덴 대표팀은 한동한 허전함을

쉽게 달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의 클럽 이적 문제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하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실정입니다.

이제 더 이상 푸른 바탕에 노란 십자가를 대표하여

뛰는 즐라탄은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생애 최초로 푸스카스상을 수상하게 한 멋진 득점은

이제 기록에만 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그가 국가대표로 남긴 기록들은

오랫동안 우리 뇌리 속에 남아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선수로서 보낼 남은 시간 동안 그가 보여줄

또 다른 역사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의 앞날에 주인 없는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추신)

그리고 즐라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귀를 첨부합니다.

직역+오역을 뒤섞어 번역했으니 영어에 능통하신 분들이 계시면

댓글로 제 발번역을 지적해주시면 성은이 망극하겠습니다.

I came from this place people call "ghetto Rosengård",

conquered Sweden and made it my country.

My way.

I am Sweden.

A huge thank you to the Swedish people

- without you I would never have been able to fulfill my dreams.

You will always be in my blue and yellow heart.

I love you.

사람들이 ‘로젠고르 빈민가’라 부르던 곳에서 태어나

스웨덴(리그)을 정복했고 우리 스웨덴(국가대표팀)을 만들었습니다.

제 방식입니다.

저는 스웨덴 그 자체입니다.

스웨덴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저는 절대로 제 꿈을 실현 시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푸르고도 노란 제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겁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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