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탐사선이 포착한 ‘자기장의 소리’

2011년 발사 이후 5년 동안 여행을 계속 해온 목성 탐사선 주노가 7월 4일(한국시간 5일) 목성 궤도에 도착한다. 주노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발사한 탐사선으로 목성에서 앞으로 1년 동안 가스 조성이나 중력장, 자기장 등에 대한 관측을 실시하게 된다. 나사는 주노를 목성을 도는 궤도에 투입하기 위한 오토파일럿 관련 명령을 지난 6월 30일 보냈다. 만일 궤도 투입에 실패하면 주노는 목성에서 날아가 버리는 만큼 중요한 임무인 것. 주노는 지구에서 8억 6,000만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구에서 빛의 속도로 48분 지나야 통신을 할 수 있다. 궤도 투입에 오토파일럿 명령을 이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나사는 주노가 목성 자기장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소리도 공개했다. 목성은 지구보다 무려 2만 배에 달하는 강한 자기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힘은 태양계에서 가장 크다. 목성 자기장을 시각화할 수 있다면 지구에서 본 달의 2배에 해당하는 크기라고 한다. 영상 속에 들리는 자기장은 지난 6월 24∼25일 주노가 위성을 통과할 때 관측한 것으로 자기권의 경계선이었다. 하지만 10일이나 더 날아 목성 궤도에 주노가 도착한다는 점만 봐도 자기장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주노는 2017년 데이터 관측을 마치고 데이터 전송을 한 뒤 2018년 2월 목성으로 투입, 임무를 마치게 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space.com/33326-nasa-juno-jupiter-probe-autopilot.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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