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오대환 "'38사기동대' 덕분에 실검 1위까지…살다보니 이런 일이"

이보다 더 나쁠 수 있을까.


오대환(37)이 최근 연기해왔던 캐릭터들을 보면 '나쁜놈'의 스펙트럼이 이토록 다양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올해에만 1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동네의영웅'을 시작으로 MBC '계약결혼', 그리고 개봉을 앞둔 영화 '더킹'까지 모두 악역이었다.


특히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마진석은 시청자들의 울분을 자아내는 분노유발자다. 악질 체납자인 마진석은 폭력성과 뻔뻔함, 여기에 비열함까지 있어 혈압을 상승시킨다. 오대환은 마진석에 대해 "또 악역"이라고 말하면서도 "연기를 하면서 힐링을 느낀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연기를 하면서 평소에 못했던 것들을 풀 수 있는거 같아요. 육아 스트레스나 아내에게 풀 수 없는 것들을 연기로 표출하다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마진석을 보면서 '연기가 아닌거 같다'는 반응을 많이 보이시는데 진심으로 짜증을 내고 성질을 부려서 그래요.(웃음)"


진심을 담은 연기를 보여서일까. '38사기동대'가 방송되는 동안 오대환의 이름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오대환은 1999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외도하지 않고 연기만 해왔다. 지금까지 수십편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이런 반응은 처음이었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싶었어요. 신기하고요. SNS 사진에도 이전엔 '좋아요'를 누르는 숫자가 50~60개 정도였다면, 요즘은 기본 800개 이상인 것 같아요. 친구신청도 매일 십여명씩 해주시고요. 처음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에게 답댓글을 달고 했는데, 이젠 그걸 할 수 없을 정도에요. 그래서 한꺼번에 '감사하다'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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