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셨던 형님과 난바 인근의 구로몬 (흑문?) 시장에 갔습니다 전통시장으로 알고갔는데, 이곳은 먹방시장이네요 ㅋ
신선해보이는 횟감을 골라
이분들이 쓱싹 쓸어주셔서 바로 먹을 수 있지요. 중국사람들이 바글바글대더군요.
수산물 가공식품도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뭔지 모르니, 형님이 고르는 것들 따라 골랐답니다. 집에서 와잎님과 하나씩 까먹어봐야죠 ㅋ
옆 상점으로 가서 점심 초밥 + 장어 도시락 하나씩 고르고
라면 카레 김 등도 하나씩 골랐어요. 카레는 한국에서도 살 수 있는 골든카레말고, 더 비싼 자메이카 카레로 골랐답니다. 과연 카레광 두 아들이아 잘 먹을지 ㅋ
희안한 맥주안주와 1인식품들이 즐비해 호기심 폭발했지만, 다는 못사고 ㅜㅜ 형님이 추천한 몇 가지만 골라왔지요. 다음에 오면 밖에서 비싸게 사먹지만 말고, 전통시장 가공식품도 여럿 먹어봐야겠네요. 아... 또 가고 싶당 ㅎ
숙소가 좀 낡았지만, 조리기구는 다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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