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나와 다른 사람을 보면 흉을 본다?

글을 본격적으로 읽으시기전에 위의 사진을 보고 한 가지 물음에 무의식적으로 팟! 떠오르는 걸 생각해보시겠어요 ? Q. 위의 세계평화는 어떤 국적의 사람이 썼을까요?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한글로 썼으니 우리나라 사람이 썼을거야.'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저 역시 이 사진을 찍으며 무의식적으로 '마음씨 좋은 (우리나라) 사람이군.' 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 생각을 말과 글로 논리적으로 서술하기에는 한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사실, 저희는 이 '세계 평화'라고 쓴 사람이 한국인인지, 외국인인지 알 수 없어요. 한글을 쓸 수 있는 외국인이 썼을 수도 있는 것이니깐요. 따라서, '세계 평화'를 한글로 썼으니, 한국인일 것이다.' 라고 성급하게 결정내리는 것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라고 합니다. 가끔씩 거리에서 나와 다른 옷, 튀는 옷을 입었다고 '저 사람 옷차림봐봐. 보나마나 성격도 이상할 것 같아.'라고 대놓고 흉을 보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결정적인 논리학적 오류가 있는 것이죠. < 옷차림이 튄다-> 옷을 저렇게 입는 사람들은 성격도 이상하다> 라는 논리 구조입니다. 가설도 설정하지 않은채 바로 결정지어버리죠. 이것이 오류라는 것입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사실 인간의 사고로 들어오는 정보처리 능력엔 각자의 경험과 가치를 근거로 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주 일어나는 오류입니다. 하지만 이 오류를 간과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이 오류가 사회적인 문제나, 현상을 파악할때 편견으로 어중떠중 판단하게 되는 태만함으로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나씩, 우리에게 다가오는 '다름'의 현상을 '저건 저러니깐, 뻔하다.', '이건 이러니깐 보나마나 저거다.' 라는 식의 결정을 조금은 천천히 생각하고 판단해 보는건 어떨까요?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fallacy of hasty generalization 논쟁에서 가설을 설정하는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성급하게 제한된 증거를 가지고 바로 어떤 결론을 도출하는 오류를 말한다. (네이버 지식 백과 사전) <일반화란?> 두루 맞음, 두루 맞는 것으로 만들어지다. ======================================= 어려워 보이는 논리학. but, 우리의 말과 글에 뼈와 살이 되는 논리학. 같이 공부해봐요 :->! =======================================

연구대상 RIMI의 더 사사로운 이야기들을 아래 링크를 통해 더 들어보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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