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오너 리스크'

"월급도 안 받고 일했다"는 구단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의 자택과

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개막 전 예상을 비웃듯 전반기를 3위로 마친

넥센 히어로즈는

야구 외적인 '오너 리스크'에 빠진 모양새입니다.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14일 서울 고척돔 내에 있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 사무실과 이장석 대표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재미동포 사업가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의 고소로 현재 이 대표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다. 홍 회장은 이 대표가 공금을 빼돌리고 불필요하게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가 있다고 주장을 하며 최근 검찰에 고소했다.

홍 회장은 지난 2008년 자금난에 처한 넥센 구단에 20억 원을 투자했다. 홍 회장은 지분 양수를 전제로 한 투자라고 했고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단순 대여금으로 주식 양도계약은 없다고 주장하며 맞섰다.

대한상사중재원은 2012년 이 대표의 주주 지위 부인 중재신청을 각하하고 홍 회장에게 지분 40%를 양도하라고 판정했다. 홍 회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검찰은 조만간 이 대표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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