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초 영상 SNS 바인…위기와 반전 사이

바인은 6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촬영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2년 10월 트위터가 인수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트위터를 통해서도 바인 동영상 상당수가 공유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바인이 위기 상황에 빠져 있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바인 내 주요 담당자 대부분이 지난 4개월 동안 회사를 그마뒀다고 한다. 바인 전 매니저인 AJ프랭크(AJ Frank)가 엔지니어 총괄과 사업 개발 부문 등 관리자 3명과 함께 회사를 그만 뒀다. 이런 대규모 사직이 이뤄진 건 올해 3월 발표된 새로운 본부장인 한나 도노반(Hannah Donovan) 취임과 거의 같은 시기 이뤄졌다. 바인에서 유력 인재가 대거 빠져나가게 된 계기가 된 전 매니저인 제이슨 토프(Jason Toff)가 올해 1월 바인과 트위터를 사직하고 구글로 옮기면서다. 그의 자리를 대신할 사람으로 바인 내부에서 AF프랭크가 맡게 된다. 하지만 트위터 CEO 잭 도시는 결국 외부에서 데려온 한나 도노반을 본부장으로 임명하면서 이 인사로 인해 바인 직원의 반감을 사게 된다. 바인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과는 다른 독특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바인 커뮤니티에는 바이너(Viners)라고 불리는 창조적인 6초 영상을 만드는 제작자들이 있다. 이들이 만드는 동영상은 높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인의 사용자 수는 감소 추세에 있다. 물롬 바인에는 여전히 소규모지만 열성적인 사용자가 있다. 하지만 인기를 끄는 바이너는 바인의 경쟁 서비스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스냅챗 등 다른 서비스로 환승하고 있다. 이미 바인 커뮤니티는 사용자 수 증가가 멈춘 상태다. 그 뿐 아니라 바인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월간 2억 명이 넘는 사용자가 바인 동영상을 재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중반만 해도 바인은 12개국 이상에서 iOS 앱 TOP100에 이름을 올릴 만큼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앱 시장 조사 기관인 앱애니에 따르면 현재 바인이 TOP100에 올라간 국가는 그라나다 하나 뿐이라고 한다. 미국 앱스토어에선 150위 이하, 안드로이드에선 300위 이하에 위치하고 있다. 바인은 미국에서 지난해 5월 사용자 수 3,000만 명을 넘겼지만 올해 같은 기간 사용자 수는 2,400만 명으로 600만 명이 줄었다. 이에 비해 경쟁 서비스인 스냅챗은 순조롭게 사용자 수를 늘려 지난해 5월보다 사용자 수를 2배 이상 늘렸다. 이렇게 최근 1년간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에 트위터는 외부에서 새로운 본부장을 임명했지만 바인 내부에선 이에 반발, 지금까지 조직을 움직여온 최고의 인재들이 속속 회사를 그만두는 문제가 생긴 것이다. 새로운 조직 정비로 바인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아니면 이대로 경쟁 서비스와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몰락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recode.net/2016/7/12/12150660/vine-growth-departures-hannah-donovan-app-futur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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