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봉준호 (2013)

사실 봉준호 감독 영화를 열광하면서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봉준호는 너무 진지하다. 명확한 메타포가 가끔은 촌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고지식하게 진지하고 성실하다. 설국열차도 마찬가지. 당신이 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너무 잘 알겠지만 그 시각 자체나, 그 시각을 드러내는 방식이 신선하지는 않은 것 같다. 두시간 십오분 동안 마구 지루하지는 않았다. (이건 대단한 능력!) 그렇다고 엄청 재밌지도 않았다. 기사에는 애매모호한 엔딩이 어쩌구 하던데, 나에게는 엔딩이 너무 명확해서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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