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돼지고기 샤브샤브 먹어봤니?"

저희 JDC면세점이 야심차게 소개해드리는 테마여행 '뻔? NO! FUN한 제주', 버라이어티한 셋째날 마음에 드시나요?

시원한 바닷물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바로 뜨끈뜨끈한 '해수족욕카페'에서 발을 담그고, 진정한 냉탕과 온탕 사이를 오가다 보면 족욕이 마무리 되어갈 때쯤 기가 막힌 인체의 신비를 깨닫게 됩니다.

바로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허기! 그것인데요, 족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보니 액티비티 후 족욕은 비어있는 위장의 헛헛함을 두배로 느끼게 해준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배가 고파도 '뻔'한 맛집을 찾아갈 순 없습니다.

이번 테마여행은 오로지 '뻔뻔(FUN!FUN!)'하게 즐기고 맛보는 여행임을 잊지 마세요!

| 전형적인 관광지 중문에 떠오르는 뉴페이스, 연담

사실 중문관광단지는 왠지 'FUN'과는 거리가 먼 '뻔'한 관광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급호텔이 즐비하고 넘쳐나는 중국 관광객들에 그 주위는 대형 음식점들 위주로, 제주도의 'FUN'한 스토리와 개성을 살렸다라기 보다는 그저 '뻔'한 관광지의 음식과 가격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죠.

단체 관광객이 아니라면 오붓하게 대형음식점에 들어가서 한끼 식사를 하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하고 개성없는 음식에 실망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주 최대의 관광지인 중문에 가면 먹을 게 없다"라는 농담을 자주 듣습니다.

그러다가 JDC면세점 테마여행 레이더에 딱 걸린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뉴페이스가 있었으니...

<연담>

<연담>

원래 모던한 인테리어도 한 몫 하지만 '쌔삥'이라 더욱 깔끔하고 정갈한 내부를 자랑하는데 요론거 여성분들 취향저격이죠.

한편엔 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모임이라던가 단체모임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다양한 점심특선이 준비되어 있지만 <연담>은 샤브샤브 전문점이고 '뻔'한 소고기 샤브샤브는 패스하고 제주도에 왔으니 '뻔뻔(FUN!FUN!)'하게 제주산 돼지고기 샤브샤브를 호기롭게 주문해 보았습니다. 미국산 소고기와 제주산 돼지고기의 몸값이 달랑 천원차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라는 말이 육류계에도 적용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정갈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정갈한 반찬들이 깔립니다. 상큼한 과일드레싱을 얹은 샐러드와 좀처럼 보기 힘든 가지무침 그리고 양파 장아찌와 간장소스가 준비되었습니다. 반찬들은 모두 젓가락이 쉼없이 움직일 정도로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청양고추가 송송 썰어진 간장소스는 돼지고기의 잡내를 없애주고 풍미를 더해줄 수 있는 새콤달콤한 맛이었습니다. 여기에 따로 나온 연겨자를 넣으면 좀 더 자극적인 맛을 즐길 수가 있지요.

| 신선한 야채와 제주산 돼지고기의 환상적인 콜라보

<연담>

숙주, 배추, 청경채, 양파, 단호박, 고추, 버섯, 깻잎, 쌈채소 등 다양한 야채는 그 종류도 푸짐하지만 무엇보다 육안으로도 확인이 되는 신선함이 더 맛에 대한 신뢰를 주는군요.

사실 샤브샤브 전문점이라고 해도 시들시들한 야채를 내놓거나 종류가 3-4가지 밖에 안되는 곳도 부지기수로 보았기 때문에 비록 유명 샤브샤브 체인점이 아니라고 해도 주방의 깔끔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선홍빛의 제주산 돼지고기의 자태란...

미국산 소고기를 비웃으며 '내가 왕이다'라고 말하는 듯 도도하게 말린 제주산 돼지고기는 적당한 온도에서 잘 보관된 신선한 고기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고기를 불고기나 샤브샤브용으로 얇게 썰려면 냉장고기로는 힘들고 살짝 냉동을 해야 하는데 귀찮다고 미리 썰어놓고 냉동을 시키거나 너무 오랫동안 냉동실에 있었던 고기를 썰면 고기의 빛깔은 어두워지고 고기의 결이 다 찢어지기 마련입니다.

<연담>

샤브샤브엔 정해진 룰이 있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육수에 갖은 야채를 적당히 넣고 팔팔 끓입니다.

이때부터가 바빠지는데 끓기 시작하면 바로 야채를 꺼내 먹으면서 고기를 투하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기가 투하된 후 진해지는 고기육수의 텁텁함을 느끼기 전에 맑은 야채육수를 맛 볼수 있어 일석이조가 되지요.

물론 진한 고기육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야채를 넣기도 전에 바로 고기를 넣고 야채를 넣는 분들도 계시고, 귀차니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야채, 고기 모조리 한번에 넣고 푹 끓여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건 개인의 취향에 따르시면 됩니다.

<연담>

담백한 제주산 돼지고기를 깔끔한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 것, 이 기본에 충실한 레시피가 주는 만족감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느끼한 샤브샤브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좋아할 만한 <연담>의 샤브샤브.

샤브샤브는 '항상 소고기가 정석이다'라고 생각했던 '뻔'한 생각을 깨주었던 <연담>의 제주산 돼지고기 샤브샤브.

개인적으로 제주산 흑돼지 예찬가요, 제주산 한우 매니아라는 타이틀에 제주산 돼지고기 샤브샤브 킬러를 추가해야 할 정도로 그 매력에 쏙 빠지고 말았답니다.

| 마무리는 천연색 칼국수로 아름답게

마지막 마무리로 먹기도 아까울 만큼 아름다운 빛깔의 칼국수가 나옵니다. 시금치와 비트로 색을 낸 면은 익으면 쫄깃쫄깃 더 이상 들어갈 곳이 없다는 데도 묵묵히 자기 갈 길을 가네요.

스노클링과 해수족욕이 '냉탕과 온탕 사이'였다면 이 곳 <연담>에서는 '이성과 본능 사이'랄까요.

"이제 그만!"이라는 이성의 경고를 가볍게 무시하고 끝을 보는 인간의 본능이 참으로 무섭구나 나오는 길에 깨닫게 됩니다. 물론 터질 것 같은 배를 두드리면서요.

<연담>

이제 막 떠오르는 중문의 샛별임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뻔'한 샤브샤브에 'FUN'이라는 양념을 쳐 준 '제주산 돼지고기' 또한 샤브샤브계의 샛별이 될 거라는 확신도 들었답니다. 앞으로는 제주도에서 샤브샤브를 먹는다면 무조건 '제주산 돼지고기'로, '제주산 돼지고기' 샤브샤브를 먹는다면 무조건 <연담>에서 먹을 랍니다 :)

<연담>

오늘은 좀 더 'FUN'하게 아주 로맨틱하고 특별한 장소에서 밤 늦게까지 놀아보려고 합니다. 중문까지 왔으니 특급호텔 체험 제대로 한번 해봐야지 않겠어요? 계획한 건 아니지만 셋째날은 바닷물, 족욕물 마지막으로 수영장물로 끝나는 '물'의 끝장이 되겠네요.

<제주 신라호텔>

영업시간 :

찾아가는 길 :

JDC 제주공항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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