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적으로 이태양을 압박했던 승부조작 브로커

이제 반환점을 돈 프로야구는 올스타전의 열기가 가시기도 전에 승부조작의 늪에 빠졌습니다. 이번엔 꽤 대규모입니다. 썰이 돌고 있는 것만 4명, 확실한 혐의를 받고 있는건 2명입니다.

NC 투수 이태양과 넥센의 문우람.

이태양 선수의 경우 엠스플 취재진에 의해 구체적인 정황까지 포착된 상황입니다. 내용도 충격적이지만 더 당황스러운건 브로커가 팬들이 모두 열람할 수 있는 공간에서 이태양 선수를 압박했다는 점입니다.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는 선수들 개개인과 팬들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팬들은 자신이 직접 좋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죠.

지금은 지워졌지만 이태양 선수 역시 이런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7월 31일 이곳에 의미심장한 댓글이 달렸었습니다.

일명 최사장이라고 불리는 브로커가 '조작', '신고'라는 말을 무기로 이태양 선수를 공개적인 장소에서 압박한 것입니다.

당시 그냥 일개 팬들의 공격적인 댓글로 치부될 수 있었던 글이었지만 승부조작이 터지고 나니 사실은 진짜 브로커가 이태양 선수를 압박했던 것입니다.

최사장이 이런 글을 남긴 이유는 자신들이 베팅한대로 경기가 진행되지 않아 손해를 봤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경기장에 직접 찾아와 이태양을 직접 데려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올 시즌 마산구장에 검은 양복을 입은 조폭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자주 나타났다. 경기가 끝나면 그 사람들이 항상 (이)태양이를 포르쉐 SUV에 태우고 사라졌다. 태양이 역시 경기가 끝나면 가장 먼저 퇴근하기 바빴다”

출처 엠스플뉴스

이미 이정도면 불법 사설 토토를 운영하는 집단이 굉장히 공개적으로 선수에게 접근했다는 정황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점점 수면 밖으로까지 모습을 드러내는데 경악스럽습니다.

프로스포츠에서 승부조작은 가장 큰 죄에 해당합니다. 정정당당한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조폭에게 걸려 압박을 받아가며 어쩔 수 없이 승부조작을 했든 본인의 뜻대로 했든 승부조작은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임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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