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지젝, 최명송 해설)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어느 동성애자가 던진 도발적 문제 제기가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달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죄가 없음을 인정해 달라는 것이다.” 이데올로기 비판의 시작은 그 이데올로기의 형성에 우리 스스로가 얽혀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다. (28/221) 문제는 우리가 비판하는 행위마저도 그 비판의 대상, 즉 이데올로기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데에 있다. 이데올로기를 알면서도 모르체하는 행동을 통해서만이 새로운 세상을 꿈꿀 수 있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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