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7월 22일

▲성주군민 2000여 명으로 구성된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회원들이 21일 서울 동자동 서울역광장에서 상경 집회를 갖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성주군 배치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etoday.co.kr

◆ 박근혜 대통령 "사드배치, 비난에 흔들리면 나라불안…소신지켜라"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배치 논란과 관련해 소신을 지키라는 당부를 남겼습니다. 박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비난에도 굴하지 않아야 한다"며 "여러분들도 의로운 일에 비난을 피해가지 마시고, 고난을 벗 삼아 소신을 지켜 가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에 야당은 "민심과 동떨어진 인식에 말문 막힌다"며 비판했습니다.

◆ 부산가스냄새 원인 오리무중... 오늘 대책회의

21일 오후 부산에서 의문의 가스냄새가 퍼진 데 대해 오늘 대책회의가 열립니다.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안전본부, 부산시, 부산해양경비안전서, 부산도시가스 등 유관기관은 22일 가스냄새 회의를 열고 원인을 찾아낼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38분경 부산지역에서는 해운대구를 비롯해 남구, 동구, 중구, 서구, 사하구 등에서 1시간이 넘게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경찰은 당시 LNG운송 선박이나 화학물질 차량 등을 조사했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 이태양·문우람 '승부조작'…실효성 없는 방지책에 비난 이어져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이 4년 만에 또다시 터졌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이태양 선수가 브로커에게 2000만원을 받고 경기를 조작한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수사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소속 야구단 역시, 곧바로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팬들의 실망감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방지책으로 내놓은 제재들이 4년 전 LG 박현준 사태와 다를 게 없어 얼마만큼의 효과를 거둘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성주 군민 "사드 반대" 서울역 시위…충돌 없이 마무리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성주 군민들의 항의 집회가 2시간 만에 큰 충돌 없이 평화 시위로 마무리됐습니다. 성주 군민 2000여 명으로 구성된 '사드 배치 철회 투쟁위원회'는 21일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항의했습니다.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민 20여 명은 사드 배치에 항의하는 뜻에서 삭발을 하고 10분간 침묵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주최 측은 외부인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성주군민임을 표시하는 리본을 달고 자체 질서유지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 송영선, 중국인 비하발언사과…"거지떼 표현 부적절"

송영선 전 의원이 사드배치 논란과 관련해 중국인을 '거지떼'에 비유한 데 대해 공식사과했습니다. 성 전 의원은 어제 "아주 부적절하고 신중하지 못한 표현이었다. 중국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불편함을 유발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송 전 의원은 한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해 "20년 전에 11억 거지떼들이 이렇게 겁도 없이 우리 한국에 (이럴 수 있느냐)"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 금감원, 사기 친 보험설계사 104명·손해사정법인 2곳 적발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에 가담 및 개입한 보험설계사 등 보험업 종사자를 적발했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를 통해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건(128억원)의 보험사기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사기에 연루된 보험설계사는 104명, 손해사정법인은 2곳에 달했습니다. 2개 이상의 병원에 동시 입원하거나, 경미한 질병으로 장기간 입원해 입원보험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 뉴욕증시, 기업 실적 부진 실망감에 하락…다우 0.42%↓

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간)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80포인트(0.42%) 하락한 1만8517.23으로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7.85포인트(0.36%) 내린 2165.17을, 나스닥지수는 16.03포인트(0.31%) 떨어진 5073.90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시장은 전일 사상 최고치 기록한 후 쉬어가는 분위기 속에 미국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발표 등을 주목했습니다.

◆ 오늘 '대서', 전국 구름 많고 경기·강원 장맛비…'낮 최고 33도' 폭염

절기상 '대서'인 오늘(22일) 날씨는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늦은 밤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고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에 10~40mm,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 5~20mm, 서울·경기남부, 강원도(강원영서북부 제외), 충남북부에 5mm 내외입니다.

기정아 기자 jjonga1006@etoday.co.kr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넘나 읽고 싶은 신문… 경제신문 '이투데이'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