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위기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 공감

누군가에게 힘든 이야기를 털어놨을 때 상대방이 어떻게 위로해주면 가장 힘을 얻나요? 다짜고짜 훈계하기보다는 “나도 네 입장이라면 그렇겠다. 많이 힘들겠어”라고 공감해주는 사람 아닌가요?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함께 느끼고 있다고 확신하면 힘을 얻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가 어릴 적 부모에게 자신의 감정을 인정받고 공감 받은 경험은 아이를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람으로 자라게 한다고 말합니다. 자, 지금부터 전문가 3인이 말하는 ‘공감’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세요. 아이의 삶의 뿌리가 튼튼해지는 비법이 숨어 있으니까요. SYMPATHY 나는 아이가 아이로서의 권리를 최대한 발휘하며 살 수 있는 집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아기일 때는 대소변을 잘 본 것을 칭찬하며 그 뒤처리를 기쁜 마음으로 했고, 어지르며 노는 것 역시 아이들의 특권이라 여겼다. 아이들이 벌이는 일을 백번 이해하여 아이가 어떤 일도 머뭇거리지 않고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 노력했다. 아이가 집에 오면 언제나 환한 얼굴로 맞이해주었다. 사감처럼 이건 이래, 저건 저래 따지지 않고 그냥 아이 입장에서 한껏 기운을 내게 해주는 엄마이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가 모든 하소연을 내게 다 하고는 응어리가 풀어져 함박웃음 짓기를 원했다. -<엄마학교>(서형숙 | 큰솔) 중에서 자녀교육은 무엇을 가르칠지가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지를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아이가 부모와의 소통에 서툴거나 세상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는 부모와의 공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모와 가슴을 나누지 못한 아이는 누구와도 감정을 나눌 수 없는 공감불감증에 걸린다. 스스로 존중하는 자존감 높은 아이,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회성 좋은 아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지금부터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공감하라! -<공감 육아>(권수영 | 21세기북스) 중에서 ‘공감 육아’는 부드러운 말투로 감정을 읽어주는 말을 아이에게 많이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투나 표정은 그저 작은 부분일 뿐이에요. 부모인 자신이나 아이나 부족하고, 한계가 많은 존재임을 인정하는 마음이 공감입니다. 그런 둘이서 이해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숙해가려는 태도가 ‘공감 육아’입니다. 아이가 클수록, 가볍게 유머를 담아 한 번에 해결하려는 욕심 부리지 말고 이야기하세요. 그냥 그렇게 근처에 있어주세요. 좋은 사람이 근처에 오래 있다면 당연히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아이가 피하면 아이에겐 아무것도 줄 수 없어요.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서천석 | 창비) 중에서 “유능한 엄마들은 아이들이 부정적인 정서를 표현했을 때 자기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복돋워줍니다. 슬퍼하면 그래 울어라, 화를 내면 그래 어디 한번 화를 내봐라 하고 충분히 표현할 수 있게 해주고 그다음 그러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감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우 아이들의 정서지능은 높아집니다.” 부모가 아이와 감정을 나누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엄마가 감정을 많이 표현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할수록 자녀도 자신의 감정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게 된다. 또한 정서적 이해 및 조절능력도 높아진다. 부모가 아이 앞에서 반드시 긍정적이고 밝은 감정만 표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슬픔이나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까지 있는 그대로 표현할 때 아이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인식하고 그것을 다루는 방법을 부모를 통해 배우게 된다. 지금이라도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면서 조금씩 아이에게 다가가보자. 그러면 아이의 정서지능은 반짝반짝 빛을 내며 그 지평을 넓혀갈 것이다. -<아이의 정서지능>(EBS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제작팀 | 지식채널) 중에 남들과 똑같이 자녀를 기르며 힘들어하고 고민했던 엄마들이 상담과 심리학 교실을 거쳐 자신의 느낌을 되찾은 후, 많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아왔다. 이런 변화가 좋은 이유는 전에 들리지 않던 내 아이의 숨소리, 신음 소리, 감격의 소리가 모두 똑똑히 들리기 때문이다. 자신의 느낌이 살아나면 다른 사람의 느낌을 함께 느낄 수 있고, 아이의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전에는 왜 들으려 하지 않았을까?” “왜 전에는 그게 보이지 않았을까?” 하고 과거의 자신이 이상하고 한심스럽게 생각된다는 이도 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 엄마가 자녀의 마음을 알아주게 되니, 오해 없이 자연스럽게 소통이 된다. 전과 달라진 엄마를 믿고 아이가 속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엄마가 자신을 아프게 하는 괴물이 아니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존재라 여기고 좋아한다. 엄마로서 자녀의 사랑을 받는 것 이상의 보람이 또 있을까? -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문은희 | 예담) 중에서 [맘앤앙팡 8월호] http://enfant.design.co.kr/in_magazine/sub.html?at=view&p_no=&info_id=63530&c_id=00010002

아프리카, 아시아, 북미, 남미 등30개국의 나라를 다닌 나그네같은 여자. 일기장, 기록, 사진, 인테리어, 드라마, 수다, 탁 트인 바다, 시큼한 할라피뇨, 모든 종류의 닭 요리, 편지, 여행, 인도의 아이들, 케냐의 하늘, 런던의 마켓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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