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택건축 사례 #1 : 나도 지어보고 싶은 현실적인 크기의 주택 Inspiration

내집 마련의 꿈? 13년 지출 최소화하고 꼬박 모아야 서울 아파트 장만 (연합뉴스 16.02.28)

내 집 마련의 꿈은 멀기만 하다. 열심히 일해서 산 내 집이 결국에는 아파트여야 한다는 사실에 허탈감이 든다. 최근 ‘땅콩주택’, ‘미니하우스’ 등 작게 나마 나의 공간을 가지고 싶어 하는 수요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주택들은 비록 외국의 사례지만, 크지 않은 면적에 멋진 집을 지은 사례들이다. 주변 동네도 소박한 곳이고 건물 또한 실용적인 건물이 대부분이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잠시나마 가슴속에 불태울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사례들을 참고하여 현실적인 예산 내에서 도심형 주택이나 전원주택 등 내 집을 지을 때, 혹은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미래를 구상할 때 참고해보면 좋을 것이다.

1. 호주 멜버른 도심의 주택


면적은 178㎥(약 53평), 2015년에 지어진 주택이다. 집주인인 젊은 부부는 도심의 위치상 편의성을 누리면서 기능, 공간, 채광 등의 요소들도 포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뒷마당을 넓은 테라스로 개조하여 도심 속에서도 휴식 공간을 포기하지 않았다.

위의 사진은 뒷마당 겸 테라스이다. 측면에 소파를 두어 휴식공간 및 가족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2층 식당은 하단부를 시멘트로 마무리한 아일랜드 식탁을 식당 중심부에 배치했다. 흰색 페인트와 시멘트가 묘한 통일감을 준다.

파사드는 기존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파사드 : 건물의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

2. 사이타마현 아사카시 목조주택


아사카 시 전철역 근처에 위치한 105㎥(약 31평) 정도의 주택이다. 밀집 주거지역에 위치한 주택이며, 젊은 부부를 위한 주택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1층 현관은 기둥이 없는 스타일이다.

밤에는 더욱 은은한 외관을 보여준다. 2층의 발코니는 철제 기둥 없이 나무 기둥만으로 버티게끔 설계해서 기존의 철제기둥 방식보다 훨씬 파격적이다.

보와 기둥은 같은 형태를 모두 사용하여서, 각자가 자신의 공간과 구성원의 공간이 동일한 곳이라는 통일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 게다가 위의 사진과 같이 기둥과 보를 같은 형태로 사용하면 공사기간도 짧아지고, 비용도 더욱 저렴해지는 이점이 있다.

뒷면 외관은 특별히 배관이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3. 도쿄의 네리마구 ‘Nerima House’


2015년에 건축한 이 건물은 면적이 99㎥(약 29~30평)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3개 층의 높이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건축물의 높이 제한으로 인해 1층은 반지하로 설계하였다. 건설비용은 약 39,000,000엔이 들었다고 한다.

1층은 반지하이지만 햇빛이 충분히 들 수 있게 끔 설계하였다.

창문에서 바로 보이는 정원을 잘 관리하였다. 집 사방의 공간을 소홀이 관리하지 않았다.

위의 사진을 참고하면 온전하게 높이를 확보한 층은 2층이다. 건축물 높이 제한을 피하고 최대한 많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각 층의 높이를 줄였다. 그 결과 3층의 넓은 다락방과 테라스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사방이 창문으로 개방되어 있어서 조명을 켜면 외부에 빛이 환하게 새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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