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어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꺼란 걸 729번째 어둠은 입술을 달싹여 중얼거렸다 사내들은 대부분 앞가슴이나 등짝이 젖어있었고 향수를 잔뜩뿌린 여자들의 냄새와 뒤섞여 자기자신은 느낄 수 없는 타인의 슬픈 냄새로 가득했다 나는 새끼손톱을 깨물다 지친 그들에게 후~우하고 입김을 내뿜었고 냄새와 향기는 뒤섞여 어둠속으로 느리게 사라져간다 꽃들은 어둠을 품고 옷깃을 여민다 나는 이제 검고 깊고 느리고 빠르게 밤을 지내는 연인처럼 어둡지만 모든게 명확하면된다 나는 첫 어둠으로 등장한다

냉정하고 폭력적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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