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부탁드립니다~ 저에게.정말 소중한 친구아버지가 스님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산 중턱에 있는 절에 가기 위해서는 산 입구에 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요. 친구네 아빠(이하 A)는 셔틀버스를 수십년간 운행해오시다 그만두시고 주차관리 일을 하게되셨어요 일하시는동안 스님들의 허락하에 유기견들을 돌보셨는데 몇년전 이 절에 새로운 스님이 오셨는데 유기견 부양을 빌미로 시비를 거셨고. 다른곳으로 이주시킬테니 시간을달라 하시다 안좋은 소리가 오갔는데 이에 앙심을 품은 스님의 모함으로 주차관리직에서 이년만에 물러나셨어요 그러다 A씨가 셔틀버스 종점에 가셨는데 그스님이 셔틀버스 주차장을 관리하던(이하 C)분에게 "A씨가 오면 즉각 보고하세요"라는 미션을 주었고 그래서 보고가 되었는지 산중턱에 있는 절에서 셔틀버스 종착지까지 오셨어요. 스님은 버스 주차장에 A씨 차를 주차하지 말라는 시비가 붙었고 급기야 스님이 A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트린 후 머리를다쳐 정신을 잃어가는 무방비 상태의 A씨의 허리를 발로 차는등의 폭행을 저질렀어요 주차장에 설치되어있던 cctv는 절에서 수거해 갔고 A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데 척추가 나가 앉아있어도 안되고 후유증도 걱정스럽다는 소견이 나왔어요. 이 와중에 경찰서에선 본인이 직접 신고해야한다고 하는데 움직이지도 못하는 분이 어떻게 경찰서까지 가서 직접 신고를 해야할지 cctv가져간 절측에선 데이터 지웠을텐데 어쨌든 경찰서에 신고하고 어떻게든 해보겠지만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는 친족은 아니지만 20년 절친이라 그 가족들과 부녀지간 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중생을 구원해야 할 스님이 무방비 상태의 일반인을 폭행한것도 화가나고요. 더군다나 A씨는 셔틀버스를 십수년간 운행해온 직원이기도 했는데 당일날 cctv릉 회수해간것도 당황스럽고요.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사과 한마디가 없습니다. 절이름도 공개하고 싶은데 아직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빙글에 올려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