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의 룩소르여 ~~ 안녕~~

2016, 08,08. 아침 5시 반 6시 40분 기차를 타기위해 숙소를 나선다. 신기하게도 막내는 일어나야 한다~~ 말한마디에 벌떡일어나주니 마냥 대견스럽다~~ 룩소르 서안쪽에 숙소를 잡은 우리는 나룻배를 타고 나일강을 건너야 한다..

5시반의 이른 아침에 많은 이집션의 모습은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노동자의 몫이였다..

삶의 방향의 키는 항상 정해진 노선처럼 움직이고..... 낯선 이방인도 그들의 정해진 항해에 합류해본다.

빈과 부, 행 불행, 신과 인간, 삶과 죽음.... 그다지 먼곳에 있는것이 아니구나...

룩소르의 기차역은 내내 우리에게 아쉬움만 남긴다. 한달여간의 이집트 여행이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좀 더 다닐걸, 좀 더 만날걸, 좀 더 먹을걸등등 많은 아쉬움이 룩소르를 떠나야하는 이 역에 내려놓고 가련다. 25.696541 32.644966 아스완 기차표는 기차역에 직접 사거나, 호텔에 부탁함.. 아침 6시 40분과 오후 6시경( 정확하지 않음)만 30파운드고 나머지는 60파운드. 기차표를 못구할 경우 바로 기차에 올라타서 표검사하는 사람에게 지불해도 된다.. 표는 입석표가 되고 기차 안에서 사면 약간의 수수료를 더 지불한다.. 입석표일경우 빈좌석에 앉을수 있으나 떠돌이 생활을 해야한다..

아직 어린애인데 ~~~ 이땅에 보호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지나쳐오며 아무 도움도 못되는 내 자신이 한탄 스럽기도 하다..구걸하는 이들을 뿌리치지만 단호한 목소리에는 목까지 치밀어 오르는 안타까움을 억누르고 있다.. 기찻길은 위험이 아니라 그냥 그들의 삶의 한부분인가보다..위험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없고, 위험을 느끼는 사람도 없다..단지 이방인의 두려운 시선만 위험하게 느낄뿐이다..

종교란 그릇안에 갖혀진 인간의 이기심은 편협한 세상을 만든다. 마나렛이 종탑이 되고, 종탑이 마나렛이 된다.. 결국 이슬람도 기독교도 인간이 만든 형태만 있을뿐. 신은 없다..

40도를 넘어가는 더위에 선풍기 바람은 기차 한량안의 사람들의 사랑을 퍼트린다.. 그 안에는 양보와 배려만 있을 뿐이다.. 이방인의 이기심은 내 짐놓을 자리를 빼앗겼다며 투덜 투덜댄다..

기차의 좌석엔 사람들이 신발을 신고 올라가서 흙이 가득하다.. 결국 우리는 매트를 깔고 앉았다.. 가족 모두 아침 일찍 나오느라 아침을 챙겨먹을 여유가 없었다.. 새벽에 일어나 볶음밥을 만들어 봉지 봉지 쌌다.. 봉지밥을 먹는것은 우리에게 별다른 일이 아니다~~

3시간을 이 도시 저 도시를 정차하며 내리고 오르는 여행객들은 제갈길을 가고 마지막 종착역에는 모두 떠나고 이방인만 남는다.

수단비자는 사실 남편이 혼자 신청했다. 아스완의 숙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우리 가족은 룩소르에 남아있고 남편 혼자 아침 6시 40분 기차 (30파운드)를 타고 혼자서 가서 미리 신청해 놓은 것이다. 오늘은 인터뷰하고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날. 남편이 한번 와봤기에~~ 그 짐들을 다 지고 미니버스를 타고 수단 영사관에 왔다. 살살 비위 맞춰서 부탁 부탁을 해서 일본애는 이틀간에 받았다는데 우리는 목요일 신청해서 월요일 받는다.. 기다리는 동안 전시물을 둘러보았다 ~~ 결혼식에 쓰는 모자?라고 한다 수단의 결혼식 모습이라고~~어느 나라나 전통의상을 입은 신부는 너무나 아름답다 . 영사관 직원이 수단에서 나는 향수인데 여자에게만 뿌린다고 우리에게 듬뿍 뿌려주셨다~~ 땀냄새 퀘퀘한데 산뜻 산뜻~~ 뱀가죽 신발

버스 내려서 길건너 저 건물 왼쪽으로 돌면 아파트 건물같은 영사관이 있다. 24.055254 32.883256 인터뷰를 해야한다고 하드만 3시간정도 기다리니(사무실 암에 들어가서 인터뷰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데 우리는 밖의 전시물 구경하고 배고파서 밥먹고.. 등등으로 늦어짐) 인터뷰 없이 바로 비자 주었다.. 2달동안 수단에서 뭐하꼬 ~~. 사막밖에 없눈 나라에서 ~~ 1인 50달러--- 어린이 할인 없음(드럽다 드러워~~. 기본적으로 어린이는 가격면에서도 보호를 받아야지~~ㅠㅠ)

아스완은 룩소르보다 더 덥노 ~~~ 징짜 덥네 ~~ 앗~~ 이제껏 못보던 교통수단.. 엄청 많이 다닌다 ~~ 트럭을 개조해서 뒤에 의자를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탄다~~ 앗~이건 그냥 개인차~~^^ 이젠 사실 마나렛과 종탑의 의미가 없는것 같다.이곳까지도 교회가 있는것 보면 이집트의 콥트교가 결코 10%라는 수치로 단정 짓기에는 의구심이든다

24.126914 32.895734 가는 버스는 많았는데 오는 버스가 별로 없었다~~ 그리고 이 짐을 다 싣기에는 미니버스의 사람들로 역부족 이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택시를 타고 아부심벨가는 버스 정류장으로 향한다.. 이곳이 아부심벨가는 버스정류장이 입구 ( 수단의 국경마을 와디할파 가는 버스표 파는곳--입구에 있음) 이도 아부심벨 버스는 정류장의 가장 안쪽에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와디할파 가는 버스표와 아부심벨 가는 버스표를 사려고한다 ~~ 이제부터 설명을 잘 들어야 싸게 갈 수 있단 말씀~~ 에헴~~ 1. 수단 비자를 기다리는 동안 아스완은 숙소비가 비싸서 룩소르에 머물렀다.. 사실 아스완은 하루정도 머무는것 정도일거 같다.. 그러니까 아스완에서 비자를 신청해놓고 룩소르에서 머물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시간적 경제적으로 유리.. 룩소르는 서안쪽 숙소 추천 (서안으로 안하고 개인으로 다녀야함--투어 원하시는 분은 비추) 2. 아스완에서 아부심벨은 99.9999%가 다 투어로 간다.. 그것도 새벽에 가서(3시간정도 반정도걸림) 아부심벨 보고 다시 아스완으로 돌아온다. 그러니까 280키로정도를 다시 돌아와야한다.. (숙소비도 비싼데~~)수단으로 가려면 그 다음날 또 똑같은 길을 가야한다..우리는 이게 하기 싫었던 것이다. 그.래. 서.... 와디할파 버스표를 산다.. (아부심벨에서 타나 아스완에서 타나 값은 똑같다..) 3. 아부심벨 버스는 아침 8시 오후 5시에 있다. (30파운드)- 에어컨 없음..아침에타면 거의 죽음의 용광로 버스를 탈거같은 ~~^^

이 사람이 아이만--- 론니플레닛의 등장인물 다른 사람이 180부르는거 120까지 깎았다. 이 사람은 환전도 해주는것 같음.. 달러로 지불해도 블랙마켓 환율로 계산해서 남겨줌..(환율 좋게쳐준다) 아이만 전화번호 01111245017 이집트 전화번호가 있는 사람은 서로 전화번호를 주고 받고해서 다음날 배타는걸 연락해야한다-- 물론 배타는 곳은 정해져있다.. 숙소가 큰 길가에 있으면 데리러 갈 수도 있다. 아부심벨은 아침 6시에 문을 연다.. 아침 6시에 가서 아부심벨을 보고 8시까지 배타는 곳으로 가면 차는 8시 부근에 도착.. (버스는 배를 타고 건너감)-- 배는 정확히 9시에 출발했다

물을 정수하는 옹기--- 마치 석기시대 그릇같은 ~~^^ 배가고파 닭다리한개 뜯고~~12파운드 버스정류장 안의 모습.. 자~~ 드디어 아부심벨 가는 버스를 타는구나~~. 출~~ 바~~알.... 나우야 ~~ 니는 좋겠다~~. 창문앞에 앉아서~~ 그.러.나........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열풍기 바람이었다.. 그렇게 4시간정도 달려서~~ 아부심벨에 도착했다..ㅠㅠㅠ 아부심벨 오는 동안 영어를 잘하는 이집트 여인네한테 혹시 너네가 가는 싼 숙소 있냐고 물어보니..노발리를 이야기하며 가장 싸지만 지금 물이 안나와서 손님이 아무도 없다.. 400파운드 정도에 자기가 숙소를 알아봐준다고 ~~

노발리 숙소는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있었다.. 물이 안나온다는 것은 쌔 ~~빨간 거짖말이었다 ~~. 노발리 숙소의 해프닝: 이건 뭐 정해진 숙소 가격이 없는것 같다..직원이 3명이 있었는데 3명다~~ 말이 다르고 엉망진창이다.. 이럴때 오히려 가격을 더 잘 떡을 수 있다. 1인당 50달라고 했다가 ~~100에 침대 3개 준다고 했다가~ 나중엔 200안주면 안됀다고 지랄들 ~~ 화도 내고 달래도 보고~~ 우여곡절 끝에 150에 침대 3개 방 주기로~~ 아스완에서 하르툼가기 정보는 http:// Mavericks. me/ F01EjVZu

내삶의 주인이 되기 위하여 내가 쥐고 있던 모든것을 내려놓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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