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항생제 줄이겠다”…서울에서 항생제 전혀 안 쓰는 병원 17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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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0년까지 항생제 처방률은 1000명당 25.4명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2014년 기준 항생제 처방률은 31.7명이었다. ▲영국 항생제 내성(AMR) 보고서는 “34년 뒤에는 항생제 내성으로 전 세계에서 3초당 1명이 죽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광고없는 언론 팩트올은 5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우리동네 병원 항생제 처방률’이라는 시리즈 기사를 연재했다. ▲서울에서 항생제를 전혀 쓰지 않는 병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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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정부의 목표는 2014년 기준 1000명당 31.7명에게 처방됐던 항생제 비율을 2020년까지 25.4명으로 줄인다는 것이다. 이 목표치는 2014년 기준 OECD 12개 가입국의 평균(23.7명)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항생제 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영국 항생제 내성(AMR) 보고서는 “34년 뒤에는 항생제 내성으로 전 세계에서 3초당 1명이 죽을 것이다”라고 했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매년 2만 3000명이 박테리아 감염으로 죽는다”고 경고했다. 그 외에도 △“미국 여성의 몸에서 무시무시한 슈퍼박테리아 발견돼”(올 5월 27일 CNN) △“중국 광저우에서 항생제 내성이 생긴 슈퍼박테리아 발견”(2015년 11월 사이언티픽 리포트) 등의 보고가 이어졌다.

정부 “2020년까지 항생제 사용량 20% 줄인다”

정부는 병원에게 주는 수가를 조정해 항생제 처방률을 낮추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외래관리료(외래환자의 처방 등에 필요한 비용)에 연동된 수가가 조정 대상이다. 기존에 정부는 감기 등 급성 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에 따라 외래관리료의 1%를 수가로 지급해왔다. 앞으로는 이 폭이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3%까지 늘어난다. 즉 항생제를 적게 쓰면 병원이 받을 수 있는 외래관리료 수가가 최대 3%까지 높아진다는 얘기다.

항생제 처방률 0%인 병원은?

광고없는 언론 팩트올

심평원은 각 지역 병원의 항생제 처방률을 1~5등급으로 나눠 매겼다. 1등급은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곳이고, 등급이 높아질수록 항생제를 많이 처방하는 병원이다.

1등급 병원 중에서 항생제 처방률이 0%인 병원은 모두 18곳이다. 그런데 이 중에는 항생제를 쓸 일이 없는 ‘영상의학과의원’ 1곳이 포함돼 있다. 이를 제외한 병원 17곳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심평원 홈페이지

병원을 항생제 처방률 등급별로 보고 싶다면 오른쪽에 있는 등급 구분에서 원하는 등급을 선택 한 뒤, 지역을 골라 ‘검색하기’를 누르면 된다.

기자들과 후원자들이 만든 비영리 언론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이며 가치 중립적인 보도를 지향하기 위해 이름을 ‘팩트올’로 정했습니다. 팩트체크와 탐사보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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