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기 전!
스위스에 대해 짧게 알아볼까요?
스위스는 좁은 국토에 비해 굉장히 복잡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요!
알프스 산맥을 중심으로 남쪽은 온난한 지중해성 기후를 만날 수 있고,
북족은 기온차가 적은 서안해양성 기후와 기온차가 큰 대륙성 기후의 영향으로
여행 동안에 다양한 날씨가 공존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나라에요!
대부분 스위스를 두고 변덕스러운 날씨를 가진 나라라고 얘기하는 만큼
미리미리 일기 예보를 체크하고 우산이나 우비, 혹은 얇고 가벼운 바람막이가 필수에요~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대문호 괴테는 베른을 이렇게 표현했어요!
"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도시를 방문했지만 베른만큼 아름다운 도시는 본 적이 없다"
청량한 탄산음료를 풀어 놓은 것처럼 푸르고도 푸른 스위스의 아레강,
스위스 사람들은 더운 날씨엔 아레강의 물살에 따라 몸을 맡기기도 해요~
단, 아레강은 물살이 급하고 수온이 낮으니 이 점 참고해서 조심하세요!
베른의 이름은 곰 [Bear] 의 어원에서 지어진 이름이라는 거!
베르쉬톨트 5세가 사냥을 나서면서 처음 만나는 동물로 도시 이름을 짓겠다고 하였는데,
곰을 제일 처음 만나는 동물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베른에는 이름만이 아닌 진짜로 곰이 살고 있다는게 특징이에요 ㅎㅎ
그래서 스위스 베른 곳곳에는 곰의 동상과 공원도 있답니다!
인터라켄이라는 도시 이름은 Interlaken = inter(~사이에) + laken(호수)
즉, 호수 사이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에요!
정말 이름대로 마을 양 옆으로 튠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가 있답니다 ㅎㅎ
튠 호수는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로 물이 엄청나게 차갑답니다ㅜㅜ
그래서 수영하기엔 다소 무리가..!
인터라켄 공원을 기준으로 북쪽을 보면 패러글라이딩 체험샵이 있다는 거!
인터라켄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페러글라이딩은 신혼부부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요~
튠 호수에서 수영을 할 수 있지만 물이 너무 차가워 6~8월 사이가 딱 좋다고 해요ㅎㅎ
또한 카약을 대여하여 탈 수도 있다고 하니 호수의 이곳 저곳을 다 둘러 볼 수 있겠죠?
스위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곳 융프라우요흐!
융프라우 VIP 패스가 있으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어요!
융프라우는 만년설이 반겨주는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ㅎㅎ
융프라우요흐는 '젊은 처녀의 어깨'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ㅎㅎ
눈 덮인 산봉우리와 아름다운 설경으로 유명해요!
융프라우요흐 정상에 있는 스위스 국기 앞에서 만년설과 함께 인증샷 찍는 건 필수~
반호프거리는 취리히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취리히의 번화가로 유명한 거리에요!
각종 귀금속 상점과 명품점이 모여있는 쇼핑의 메카이자 금융의 중심지에요 ㅎㅎ
반호프거리 끝에 있는 취리히 호수도 좋으니 쇼핑 하고 가보는 것도 추천해요~
니더도르프거리는 반호프 거리를 통과해 반호프 다리를 건너면 니더도르프 거리에 도착~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중세시대에 지은 건물이 길게 이어지는게 특징이에요 ㅎㅎ
좁은 골목길을 산책하며 트렌디한 샵, 레스토랑, 노천카페 그리고 다양한 펍과 바를 발견 할 수 있어요!
주인의 개성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간판과 쇼윈도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하답니다!
나의 웨딩은 나우웨드로부터,
나우웨드는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