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폰케이스를 제작하는 라투투의 아이엠블러 해피 범퍼케이스를 사용해봤습니다.
라투투는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담아 디자인폰케이스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하드케이스, 범퍼케이스, 버플팩케이스, 투명케이스, 유광케이스 같은 핸드폰케이스 외에도 다양한 가죽소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2년 전 몇차례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여전히 재활용할 수 있는 수작업 원목 케이스에 카타로그와 본 제품이 담겨 있네요.
라투투 해피 범퍼케이스는 아이엠블러(iambler)라는 아티스트가 디자인했다고 하는데요.
여느 범퍼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내부에 실리콘 하드 케이스와 PC 케이스가 결합되어 있는 2중 보호 케이스입니다. 흰색 케이스다보니 검정색의 실리콘 케이스와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네요.
범퍼케이스는 이중 케이스이기 때문에 크기가 커지고 조금 더 무거워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중이라 보다 확실히 보호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케이스는 버튼들이 안쪽으로 들어간 형태가 되는데 실리콘 부분에 버튼이 따로 있기 때문에 볼륨과 전원 버튼을 누르기 한결 수월하죠. 그 외에도 유독 열이 많이 나는 갤오광의 열을 하드케이스라면 바로 느낄 수 밖에 없는데 내부의 실리콘이 발열 감소 효과를 줘 손에 전달되는 뜨거움이 감소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무광 재질이다보니 미끄럽지 않아 그립감도 한층 좋습니다. 때문에 경사진 무선충전기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아 좋은데요. 실리콘과 PC의 이중 범퍼케이스지만 무선 충전을 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원문의 많은 사진과 내용 때문에 빙글의 특성상 요약본으로 대신 했는데요. 보다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시면 제 블로그(캐리커처->지구본 클릭)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