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애하는 아멜리 넌 나와 달라. 네 뼈는 유리처럼 약하지 않아. 넌 삶의 험한 파도를 헤쳐나갈 수 있어. 지금 이 기회를 놓쳐 버리면 결국 네 심장은 내 몰골처럼 앙상하게 말라 비틀어져 버릴거야. 그러니깐, 당장 가서 그를 붙잡아. 너무 엉뚱하지만 그래서 사랑스러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