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모던함은 늘 저를 설레게 합니다. 스물살, 청춘의 시절은 로맨틱함이 절정이었죠. 물론 저는 나풀나풀 러블리러블리한 것을 좋아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낭만적인 것을 좋아했어요. 제가 좋아했던 낭만은, 디테일이었죠. 숨겨진 위트를 찾는 것. 나만 볼 수 있는 디테일에 매료됐어요. 이 반지는, 해인가요 달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