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천국, 그 어디쯤, W 리트리트 코사무이

천국, 그 어디쯤 W 리트리트 코사무이

글로 연애를 배운 이들의 가장 큰 약점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웹서핑을 통해 만나왔던 몇 장의 사진으로 W 리트리트 코사무이를 판단했다면 그야말로 크나큰 실수라 단언한다. 직접 머물러보고 전하는 진짜 천국 이야기.

서울에서 방콕을 경유하여 코사무이로 들어가는 일정은 마치 서울에서 제주도를 가는 듯한 경로다. 태국 국적기 타이항공으로 5시간 정도 이동하면 방콕 스완나품공항에 도착한다.

인천공항보다 훨씬 크고 화려한 규모의 면세점 덕분에 지루할 틈 없는 환승시간이 지나면 세상에서 가장 작고 예쁜 공항으로 손꼽히는 코사무이공항에 도착한다. 작고 예쁜 규모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뿐, 저 멀리서도 눈에 띄는 세련된 업타운 보이 스타일의 W 리트리트 직원이 환영한다. 보무도 당당하게 W 리트리트 코사무이로 향했다.

예의 동남아 리조트를 기대했다면 웰컴 인사부터 신선하다. 일행을 기다리는 냉방 가득한 벤에 탑승하니 청량한 에메랄드 컬러의 블리스 물티슈와 파란 아오리 사과를 슬쩍 건넨다. 공항을 떠나 20분 정도 시골길을 달리다보면 어느 순간 ‘짠’ 하고 W 리트리트 코사무이 현관에 도착한다.

젊음으로 똘똘 뭉친 이곳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이 멀리 서울에서 온 미디어팀을 격하게 반겨주었다. 좁은 현관 통로를 지나면 전 세계 W의 상징인 커다란 W 조형물과 수면이 맞닿은 테이블이 인상적인 WOOBAⓡ가 한눈에 들어왔다.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 너도나도 라운지 맨 끝 쪽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후 버기를 이용해 배당받은 빌라로 향했다. W 리트리트 코사무이의 객실은 모두 풀빌라로 13개의 정글 오아시스, 33개의 트로피컬 오아시스, 호텔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오션 뷰 이스케이프 14개, 전용 해변까지 2초면 도착하는 오션 프론트 해븐 10개가 일반 객실이다.

여기서 끝나면 W가 아니다.

대외비이기 때문에 이곳을 자주 찾는 글로벌 셀러브리티의 이름을 노출하지 못해 아쉽다며 소개한 객실은 개인 수영장을 갖춘 와우 오션 해븐, 로비에서 바로 연결되는 별도의 입구를 가진 복층 객실인 익스트림 와우 오션 해븐과 15m의 인피니티엣지 개인 풀과 4베드룸, 마스터 스위트와 주니어 스위트로 구성된 시스케이프 이스케이프 포 베드룸 빌라 각 1동씩으로 구성된다.

이중 익스트림 와우 오션 해븐 빌라는 일정 마지막 날 미디어팀에게 호기롭게 내어주어 뜻하지 않은 호사를 누렸다.

버기에서 내려 앞으로 사흘 동안 ‘우리 집’으로 불릴 빌라에 입성한 순간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예의 ‘W스럽다’는 세련미는 당연하고, 나만을 위한 단독 수영장(그것도 50m 길이는 족히 나올 만큼 큰), 아름다운 데크와 데이베드, 야외 샤워시설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곳만의 시그니처 레드 테디베어가 나를 반겼다. 객실에 넣어준 웰컴 초콜릿을 먹으며 눈부시게 하얀 호텔 베딩에 푹 파묻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옷을 훌훌 벗어던지며 나만을 위한, 완벽하게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개인 풀로 뛰어들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누가 뭐래도 풀빌라다. 물론 전용 해변이 있지만 3박 5일간 자주 눈에 띄었던 건 빌라마다 현관에 내놓은 룸서비스의 흔적들이다. 그만큼 두 사람을 위한 허니문엔 더할 나위 없는 곳. 침실과 거실, 욕실이 직선구조로 공간이 나뉘어 있고 거실과 욕실에서도 우리 집 풀장으로 뛰어들 수 있는 개방형 구조다.

집 밖으로 나갈 필요가 전~혀 없는 구조이다.

그럼에도 더 즐기고 싶다면 최첨단 장비를 갖춘 FIT 피트니스 센터나 카약, 바나나보트, 서핑, 부기보드, 스노클링 등의 장비가 준비되어 있는 WAVE 워터스포츠 센터, 럭셔리 데이베드가 준비되어 있는 야외 바다 전망 야외 수영장 WET와 모든 일행이 진정 멋있다고 감탄했던 테니스코트 SWING 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리조트 곳곳으로 나가기만 하면 된다.

언제 어디서든 부르기만 하면 5분 이내로 도착하는 버기는 무더운 동남아의 열기를 식혀줄 고마운 이동수단이며, 빌라 골목골목을 지키고 있는 SWEET SPOT에는 언제든,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로 가득하다.

이곳으로 떠나는 허니무너라면 블루투스 스피커와 최근 스마트폰 정도로 사이즈가 작아진 빔 프로젝트 하나쯤 챙기면 어떨까. 별빛 아래 우리 집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며 둘만의 영화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펼쳐지는,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다.

W 리트리트 코사무이에는 별도의 채플 홀은 없지만, 전 세계 W 리조트의 모토와 같은 ‘whatever/whenever’ 서비스 정신에 입각하여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하다. 결혼식 피로연이나 파티를 위한 로맨틱 테이블 세팅이 해변 모래사장 위에 펼쳐지기도 하고, 절대 잊지 못할 화려한 파이어볼 공연이나 해변 불꽃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무엇보다 허니문을 떠날 때는 결혼식 준비부터 본식 당일까지 정신없이 달려온 두 사람을 위해 과감하게 비즈니스 좌석에 도전해보자. 태국 국적항공사인 타이항공은 하루 두 번, 오전 9시35분과 오후 9시25분 방콕으로 직항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비즈니스석인 로얄실크 클래스부터는 170° 플랫시트와 특별한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승을 하는 수완나품공항 내 타이항공 VIP라운지에서는 발이나 어깨 선택 마사지 서비스와 스낵을 제공하기 때문에 환승시간이 절대 지루하지 않다.

don’t miss it

THE KITCHEN TABLE

호텔의 꽃, 조식 뷔페부터 하루 종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전통 태국 요리에서 특별한 웨스턴 요리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NAMU

일식인데 역시 평범하진 않다. 새로운 스타일의 퓨전 일식 요리가 미각을 자극하며 고급 요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WOOBAⓡ

W호텔 체인의 상징과도 같은 가장 세련된 라운지 바. 모던하지만 젊은 느낌을 가졌으며 다양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보유하고 있다. 매일 저녁 라이브 DJ의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것은 필수.

SIP

식전주를 즐기기 좋은 비치 바. 둥근 코쿤 라운지 소파에서 즐기는 낙조나 푹신한 비치베드에서 태닝을 즐기기에 손색없다.

AWAY SPA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타이매지칼 프로그램은 마치 핀란드 사우나가 떠오른다. 뜨끈한 허브스팀사우나에서 스크럽을 하고 온수, 미온수, 냉수로 구성된 샤워타임을 지나 개개인에게 맞는 스파 마사지가 진행된다. 스파를 마치고 쉬어갈 수 있는 토닉 바에서는 건강에 좋은 헬시 메뉴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INFO

W 리트리트 코사무이, 똑똑하게 즐기기

전 세계 최고급 리조트 객실을 확보하고 있는 제이슨 여행사에서는 W 리트리트 코사무이에 관해 스페셜 베네핏을 제공한다. 2박 이상 예약하면 1박당 요금의 10%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으며(객실마다 할인율 상이함) 날짜가 더해질수록 혜택도 놀라워진다.

물론 허니문으로 최소 3박 이상 숙박할 때는 과일, 초콜릿 퐁듀와 W만의 허니문 기프트가 제공되며, 스페셜 베네핏 모두 2인 기준이기에 잊지못할 허니문을 위해 W 리트리트 코사무이로 가야 하는 이유는 확실하다.

until 2 stay 더 키친 테이블에서 세트 런치 2인 1회 제공 또는 비치 그릴 세트 런치 2인

1회 제공 또는 더 키친 테이블에서 웨스턴 세트 디너 2인 1회 제공

until 3 stay 2박 베네핏 + 어웨이 스파에서 ‘웰 트래블드 마사지 2인 1회 제공

until 4 stay 3박 베네핏 + 나무 레스토랑에서 캔들 라이트 디너 2인 1회 제공

*모든 식사 제공에는 음료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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