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29 제이슨 본(Jason Bourne, 2016); CGV 왕십리 IMAX 2D

어릴 적 호주에 있던 시절

정말 재미있게 봤던 제이슨 본...

심지어 그때 당시 최고의 스파이 영화는 제이슨 본이라서

지금도 007 영화를 즐겨 보지 않음....

그런 제이슨 본이 9년 만에 관객들에게 돌아옴.

어렸을 때 처음으로 제이슨 본을 봤던 꼬꼬마 소녀가

아가씨가 되어 보러 가는데 진짜 감회가 새로웠음.

특히, 영화관에서 처음 보는 제이슨 본이니까....

근데, 솔직히... 영화관에서 괜히 봤음

일단, TV에서 봤을 때보다 화면이 커서

진짜 영화 보다가 멀미했음.

(심지어 내가 평생 했던 멀미 중에 가장 심한 멀미를 영화 보다가 했음...)

핸드헬드 촬영 때문에 화면이 많이 움직이는데

작은 TV 화면에서 보면 정말 좋은 효과지만

큰 화면에서 보니까 진짜 어지럽고 매스꺼웠음.

그래서 오히려 영화에 집중을 못 했음....

ㅠㅠ

그리고 9년 만에 돌아왔으면,

솔직히 기존에 있던 거에 뭔가 새로운 걸 입혀서

뭔가 대단한 뭔가를 만들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게 없었음.

그냥 9년 전과 같은 제이슨 본이었음.

GPS 활용 같은 건 잘 넣어서 서스펜스를 늘렸으나

스마트폰을 문자, 전화 외에 사용하지 않다니....

진짜 새로운 게 없었음.

그래도 본 시리즈인 터라

정말 긴장감 터지고 스토리가 정말 탄탄함.

추격 장면이나 싸우는 장면들은 역시 명불허전이었음

(물론, 보고 나서 어지러운 게 문제였지만)

그가 드디어 돌아왔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부디 다음 편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으면 좋겠음.

[글]'미쓰리의 방구석 잡다구리'

시네마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영화 마피아들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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