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킹:콩] 달려라 코바, 김예분의 추억 게임방송

안녕하세요. 제인보다 게임, 겜킹:콩입니다:)

코코코코 코! 아이고~ 냄시야!

장난스러운 성우 나레이션 기억하시나요?

바로, [달려라 코바] 게임방송에 나오던 성우의

게임 나레이션음인데요. 20대 후반 ~ 30대 중반 분들이라면

누구가 즐겨봤던 방송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당시에 달려라 코바 방송을 보신분들도 너무 오랜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실거에요! 저역시 그랬고,

이리저리 자료를 찾으면서 추억을 하나하나 끄집어 냈습니다:)

달려라 코바는 1995년 동서게임채널에서 제작한 방송용 게임입니다.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1996년 게임으로 발매되었죠.

한국 잡지 사상 최초의 부록개념의 번들 게임이 달려라 코바입니다:)

하지만 게임자체로는 게임성이 굉장이 낮았습니다.

조작도 이보다 더 단순할 순 없었고, 심지어

사운드까지 지원하고 있지 않았죠.

나중에는 삼보컴퓨터에 번들로 깔아주던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게임이 대한민국을 강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방송의 힘이었는데요. 달려라 코바는 1995년,

SBS에서 방송되던 게임방송으로 KBS '게임천국'이

인기를 끌자 뒤를 이어 방영된 프로그램입니다.

옛 기억이 스물스물 떠오르지 않나요?!

(철근에 페인트를 칠한 테이블 다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려라 코바 게임이 워낙 단순하다보니까

ARS신청을 받아 전화기로 바로 게임조작이 가능케 했는데요.

아마 ARS 전화요금 많이나와서 등짝스메싱 맞은신분들 많을거에요!

예전에 전화운세나 전화게임이 한창 유행했었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게임명과 같이 앞으로 장애물등을 해쳐나가면서

방향키정도만 바꾸어 높은 점수에 도달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첫 출시작은 카누, 스키, 행글라이더, 오토바이, 총 4가지 게임이 있었고,

1,2,3가 나오면서 레이싱에만 초첨을 맞춘 것이 아닌

다양한 버전들이 출시 되었습니다.

(요즘엔 3살짜리도 이런 게임 안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시청자 게스트를 모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연예인 게스트까지 출연하면서 시청률이 35%까지 기록했다고하는데,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감이 되시나요?

상민이형 존잘이네요:)

(반인륜적 범죄자는 알아서 모자이크처리)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방송을 통한 게임 조작은 전화기 번호키로!

PC에서도 방향키 조작으로 게임이 이루어졌습니다.

첫시리즈는 4개 종류의 게임이 수록되었지만,

전게임모음집을 통해서 12종류의 게임을 한번에 즐길 수 있었죠.

게임을 하면서 금동상, 새둥지, 보석등 점수 획득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나오고, 특정지역을 지나치거나 더 멀리가게되면

점수가 점점 쌓이는 단순한 형태로 진행되죠!

위에 오토바이, 스키, 카누, 행글라이더가 가장 초장기 4종류예요.

총 3개의 목숨이 있는데, 목숨을 모두 잃기 전까지

멀리멀리 가면 되는 게임입니다.

사실 설명 안드려도 딱 싸이즈 나오는 단순한 게임.....

전 가장 기억에 남는게 카누를 타고 가다가

하마한테 잡아먹히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어렸을 떄에는 그것도 아찔했어죠....

(달려라 코바를 하면서 아찔했다니...참 순수했다 ㅋㅋㅋㅋ)

이후에는 단순한 레이싱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태권도등 보다 난이도있고 재미있는 종류의 게임이 나왔지만,

아무리봐도 달려라 코바는 프로그램에서 오는 향수가 진할 뿐,

게임자체에서는 큰 매력은 못느끼겠네요:)

달려라 코바가 큰인기를 끌 수 있던 것은 코바언니 MC김예분의

영향이 굉장히 컸습니다. 엄청난 미인이죠?

당시 저만하더라도 김예분보려고 방송기다리던 때가 떠오릅니다.

김예분은 1994년 미스코리아 "미"로 뽑히면서 조명을 받았는데요.

1년 후인 1995년에 바로 달려라 코바 MC로 발탁되어

재치있고, 톡쏘는 진행능력으로 큰 사람을 받았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보니하니"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군요!

아, 코바가 왜 코바냐!

코바가 자기 코보라고 내 코봐~ 하면서

코를 가리키고 있네요ㅎㅎㅎ 그래서 코바입니다;;

최근에는 도니버거,뿌니떡볶이의 대표이사를 취임하면서

사업자로써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40살이 넘은 나이지만, 역시 그시절 그 클래스는 어딜가지 않네요.

30대 초반이라고해도 믿을정도로 관리를 잘 한 것 같습니다.

마리텔에 출연해서 그시절 달려라 코바를 재현한다면

다시한번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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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감가는 게임과 프로그램에 대한 글을 적게되면서

잠시나마 옛 추억에 빠졌습니다.

20년 동안 시대뿐만 아니라, 게임시장 역시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다는 사실도 새삼 체감하네요:)

피카추 배구, 눈던지기, 똥피하기 같은

옛 추억의 게임을 하면서 머리 식혀보는건 어떨까요?

남은 하루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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