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 생일이었어요.
벌써 열 살이 되었네요.
^^
늘 제게 친구도 되어주고
위로도 되어주고
항상 없어서는 안될 너무 소중한 큰 딸이
자기 생일에 제게 고맙다며
직접 만들어 제게 선물로 주었네요.
^^
고맙다. 큰 딸아~~
^^
팔찌를 만든건
요걸로 만들었네요.
DIY 룸밴드 공예.
^^
예전엔 이런 컬러조합으로도 만들어준 적이 있죠.
^^
벌써 여러개째 만들어주었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감동이네요.
다시 한 번
고맙고 고맙다.
잘 커주어 정말 고맙다.
싸랑해, 큰 딸~~~
^^
덧붙임:
이번 생일에 그렇게 노래부르던
'자전거'를 선물로~~^^
원래타던 자전거는 동생에게로~^^
큰 딸은 새자전거~^^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니
이제 우리 자전거 자주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