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웰컴 5분 영어 스토리> 입니다. 오늘의 화두는 Eudaemonia [유대모니아 (에우다이모니아로 검색)=Happiness] 입니다. 매슬로의 삶의 기본 욕구 중 제일 높은 단계인 자아실현 단계에 해당하는 바로 Eudaemonia =번영하는 삶=행복이라는 그리스어 (εὐδαιμονία [eu̯dai̯monía])ː는 "eu" ("good") 와 "daimōn" ("spirit")이 합쳐진 것으로, 아리스토텔레스 윤리/정치 철학의 센터피스 개념이고, 최고의 인간 선(善)이자 실천철학의 목표라고도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le: BC 384년 ~ BC 322년)가 덕(virtue)과 그 실행이 가장 중요한 유대모니아의 핵심이고 외적 선(善) 즉 건강, 부와 아름다움도 또한 인정해야한다고 한 반면 스토익학파( Stoics: 창시자=Zeno 제논)는 덕은 유대모니아에 필요한 요소이나 외적 선은 부정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Eudaemonia 유대모니아란 것일까요? 아테네 출신이 아니어서 영원한 이방인 이었고, 20년을 타지 생활을 하면서 플라톤의 애제자였으나, 보통 이하의 외모(작은 키, 짧고 가는 다리)에 노후에는 망명을 해야했고 위병으로 사망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지닌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한 상태, 즉 자아실현을 행복(유대모니아)라 정의했다면,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1872~1970)은 그의 명저《행복의 정복》(The Conquest of Happiness, 1930)에서 행복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약속된 미래가 아니고, 노력해서 정복해야 할 대상이고, 행복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불행의 원인을 아는 것이 필수이기에 러셀은 ‘불행의 원인(Causes Of Unhappiness)’과 ‘행복으로 가는 길(Causes Of Happiness)’로 책에서 나누었다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Eudaemonia: 유대모니아란 무엇인가요? 행복이란 24시간 일주일 내내 기분이 좋은 상태도 아니고, 지금 당장 갖고 싶은 수 많은 것들응 모두 살 수 있는 부자라야 하는 것도 아니고, 행복하기 위해 죽는 것도 아니면, 무엇이 우리의 Eudaemonia: 유대모니아 인가요? 모처럼의 오아시스 같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오늘, 한번은 생각해 볼 만 하지요? T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