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는 롯데를 구할 수 있을까

'엘롯기 동맹'의 KIA와 LG는

4,5이로 저마~ㄴ치 앞서가고 있는데...

8위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롯데가

9월 초 경찰청에서 전역하는 외야수 전준우, 내야수 신본기, 포수 김사훈을

전역과 함께 주요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대구=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지금 우리 상황에서 생각할 게 있는가.”

롯데 조원우 감독은 9월 시작과 함께 든든한 지원군을 바로 팀에 합류시킨다. 경찰야구단에서 뛰던 외야수 전준우(30), 내야수 신본기, 포수 김사훈(이상 27·롯데)을 모두 전역과 함께 주요 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전 우천순연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3명은 무조건 합류시키려고 한다. 2군에서의 기록을 계속 봤고, 괜찮다는 보고도 받았다”면서 “지금 선수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많이 빠져있는 상태다. 생각할 여유는 없다”고 말했다. 조 감독의 말처럼 팀 사정 상 3명의 선수 모두 팀에 필요한 상태다. 외국인 선수 저스틴 맥스웰의 부상 공백을 메우려면 전준우가 필요하다. 김문호~전준우~손아섭의 외야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다. 전준우는 퓨처스리그(2군)에서 올시즌 타율 0.367, 15홈런, 88타점을 기록 중이다.

내야 역시 신본기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훈이 1군에 복귀하긴 했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오승택의 경우 아직 수비까지 제대로 소화하긴 어렵다. 두산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동한을 백업 내야수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27일 대구 삼성전에서 황재균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동한을 선발 3루수로 기용했다. 신본기는 입대 전에도 유격수 외에도 2루수와 3루수 등 내야 고른 포지션을 소화했다. 신본기도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54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포수는 더 심각하다. 강민호와 안중열의 부상에 백업포수였던 김준태 홀로 버티고 있다. 조 감독도 “김사훈은 무조건 써야한다. 포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사훈을 김준태와 함께 번갈아 선발포수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경찰야구단 소속 선수들은 다음달 3일 복무를 마치고 4일부터 바로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수 있다. 확대 엔트리도 실시되기 때문에 부담도 없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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