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를 갔더니 라인클레이가 할인하고 있었어요.
전부터 문구점에 갈때마다 눈에 띄던 라인클레이..
"요것이 뭐하는 물건일까??" 궁금하고 사서 써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했는데 2천원도 안하는 가격이라서
하나 사보았어요.
(궁금한 건 꼭 사본다;;;)
이렇게 긴 통안에 들어있는 가늘고 길다란 클레이에요.
다들 보셨던거죠? ㅋ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나니,
같이 뭘 만들며 노는것도 본인이 원할 때
가능하다보니, 횟수도 많이 줄어들게 되네요.
그냥 혼자서 그리고 만들고, 오리고 , 접고 하는 걸
더 좋아해요 요즘은 ..ㅠ (외로운 엄마..ㅠㅋㅋ)
상상력의 부족으로 결국 반지와 팔찌 , 악세사리들만 잔뜩이네요.
민재는 남자아이여도 은근 악세사리를 좋아해요.
하고 다니지는않아도 만들고 , 사고 하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잔뜩 만들어서
악세사리 가게 놀이도 하고,
마지막엔 엄마에게 선물로 반지와 팔찌도 잔뜩 만들어줬어요.
라인클레이로 또 뭐하고 놀 수 있을까요??
전 역시 상상력 부족 ㅠ_ㅠ
빙글러분들은 무한한 상상력으로
라인클레이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들을
알려주세요!!!
아직 반통이나 남았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