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청와대 회동을 갖고 북핵 문제와 사드 배치, 우병우 수석 문제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대목에선 한목소리를 냈지만, 동상이몽이었다는 평가입니다. 서로 벽보고 얘기한 듯... 면벽 수행을 하러 간 것도 아니고... 그게 뭐니? 2.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계획했던 미군의 장거리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의 한반도 전개가 기상 악화를 이유로 전격 연기됐습니다. 미군의 전천후 전략폭격기가 기상 악화를 이유로 이륙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한미 당국의 엇박자에 대한 볼멘소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천후 폭격기가 기상 악화로 못 떠? 종이 벵기야 뭐야~ 3. 군 당국이 유사시 탄도미사일로만은 북한 정권에 대한 '대량응징보복' 작전을 수행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 등의 지휘부를 정밀타격하기 위해 F-35A 20대를 장기소요로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이거였어?... 누구 주머니에 돈 들어가는 소리 들리는 구만... 4. 강신명 전 청장은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한 공식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또 ‘우리 사회에 여러 가지 제도적 의사 표현 절차와 법률적 구제제도가 완비돼 있음에도 이에 응하지 않고 폭력이나 다수 위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나쁜 관행이 아직도 이어져서 과격 시위가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여러 가지 제도적 의사 표현 중 하나가 집회 및 시위라는 걸 모르는 거지... 그러니 정권의 수구라는 소릴 듣지요~ 5. 우병우 민정수석의 각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이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실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해당 사무실에는 우 수석의 아들을 비롯해 현재 복무 중인 의경들과 관련된 복무 전산 기록 자료 일체가 보관된 곳이기도 합니다. 탈탈 터는 척이라도 해야...먼지 좀 난들... 최근 취임한 장관들 보면 뭔 대수겠어? 6. 국민의당의 ‘여보 운전은 내가 할게~ 전은 당신이 부쳐~’라는 추석 현수막을 두고 여성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 현수막 글의 화자가 누구냐는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국민의당은 여성인 주부라고 말했습니다. 역할을 바꿔보자는 취지는 좋은데... 암튼, 우리는 운전이든 전이든 서로가 도와가며 하는 걸로~ 7. 이명박 정권의 개국공신이자 이단아인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참회록’을 냈습니다. 그는 중도실용 노선을 표방하고 출범한 MB 정권이 극단적인 신자유주의를 택함으로써 그를 지지했던 서민 대중들을 배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알긴 아는구나... 근데 어쩌라고? 책임을 지든지~ 8.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의 '건강 이상설'이 미 대선의 최대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힐러리가 오는 12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샌프란시스코와 L.A 모금행사 등의 일정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은요?" 아니지... "L.A는 요?" 이거 한방이면 다 끝나는데~ 9. 명절마다 지옥으로 변해버린 고속도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추석과 설 등의 명절 시기에 통행료를 면제하면 톨게이트를 지나칠때 생기는 정체현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끔 하시더만, 명절에 기분 좋게 함 쏘시죠? 10. 지방을 연소시키는 갈색지방 세포가 기온이 높을 때는 거의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여름은 겨울보다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원래 여름에는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데다 여름철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잘못된 식생활 때문에 더 살이 찐다고 합니다. 그럼 천고마비는 뭐지? 추석 명절에 배 나올까 걱정이구만... 11. 국민 1인당 3번꼴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의 '개인정보 유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사이버보안 관련 조직 개편 이후 개인정보 유출 피해 건수가 1억7572만 건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인 정보 팔아서 수백 억 해 먹는 인간은 있어도 책임지는 인간 하나 없는 거지... 12. 서울 양천고 교장이 재단 이사의 아들을 부정하게 정교사로 채용한 혐의가 드러났는데도 아무런 제재 없이 1년 넘게 교장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학교 재단이 서울시교육청의 해임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데다, 고발을 접수한 검찰 수사는 늑장 진행되고 있는 탓입니다. 요즘 검찰이 검찰 수사하시느라 보통 바쁜 게 아니거든... 13. 김형준 부장검사의 고교 동창이자 스폰서인 김모 씨가 술값과 호텔비, 쇼핑비로 매달 수천만 원의 회삿돈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은 김 씨와 김 부장검사 사이의 자금 흐름과 대가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봐 이봐... 지금 양천고가 문제가 아니라니까~ 14.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제2외국어에 응시하는 수험생 10명 중 7명이 아랍어Ⅰ을 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2외국어로 아랍어를 선택한 학생이 많은 것은 난도가 낮을 뿐 아니라 높은 실력을 갖춘 학생도 적어 높은 등급을 받는 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전부다 중동 가려는 건 아니겠지? 그럼 조국은 누가 지켜~ 15.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돼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한 사퇴 촉구와 구속 재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경남 각계 대표자들은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법자 홍준표 도지사는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구속 수사하라는 탄원서도 있구나... 오죽하면~ 16. 성주 군청이 매일 저녁 군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사드 배치 반대 집회를 북핵 실험 등의 이유로 61일 만에 불허했습니다. 군청 앞에 설치된 천막·현수막도 이날 저녁까지 철거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군수님께서 아무래도 다음 공천이 걱정되시는가 보다... 도로 새누리... 17. 맛집, 병원 등의 홍보 블로그 방문횟수를 조작해 검색 상위에 노출시키는 대가로 22억 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또한, 경쟁 블로그를 검색 결과에 표시되지 않게 한 혐의로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어쩐지 맛 대가리 없더라... 밥 집이야 그렇다 치고 병원은 뭐니? 18. 명절 때마다 동 주민센터에 이웃을 위한 물품을 놓고 사라지는 광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다녀갔습니다.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이 얼굴 없는 천사는 하남동 주민센터 앞에 5㎏짜리 사과 25상자와 배 25상자를 놓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대구에 이어 오늘은 광주... 대한민국 곳곳에 이런 분들이 계셔서 살맛 납니다. 고맙습니다~~ @경주서 규모 5.8 관측 사상 최강 지진, 전국이 흔들. 원전은?... ㅠㅜ @한국 핵 개발 땐 북 핵 보유 인정하는 꼴. 개나 소나 핵 잔치? @오늘부터 민족대이동, 오후 7~8시 귀성정체 절정. 안전 운전하세요~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지진 발생 이후 ‘먹통’. 폭염에는 난리더니... @중국인 관광객들, 제주서 식당 여주인과 손님 집단 폭행. 삼합회? @강남구 재산세 4,775억으로 ‘최고’, 도봉구의 15배. 역쉬~ @지진 직후 카톡 불통 원인은 ‘트래픽 폭주 탓’. 바꿀 때가? @미 B-1B 폭격기 오늘 괌에서 한반도로 출격. 날씨 좋다~ 지도자란 희망을 파는 상인이다. - 나폴레옹 - 여야 영수 회담을 지켜보면서 어떤 희망을 가지셨나요? 아마 전국이 흔들리는 지진처럼 불안감만 주는 건 아닌가 걱정입니다. 명절 연휴가 시작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너무 많이 먹다 보면 못 알아볼지 모른다는 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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