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의 갑작스러운 멸망, 왜?

위대한 초기 문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그리스 문명은 불과 50년 사이에 붕괴됐고 1세기 뒤에는 인구가 무려 75%나 줄어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대체 그리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고대 그리스라고 하면 흰옷과 거대한 건축 기둥, 민주주의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그리스 본토인이 아니라 그리스 본토 북쪽에서 남하한 도리아인 인구가 늘어난 이후 생긴 것이다. 이들이 침략한 것인지 이민한 것인지 알 수 없다. 후기 청동기 시대인 미케네 문명은 미노아 문명을 붕괴시키고 제국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기원전 1,500년 크레타에서 제국을 지배한 이들은 청동기와 도자기 미술품으로 장식한 튼튼한 건물을 주거 환경으로 삼았다. 또 곡물이나 향유 등 특산품 거래를 지중해에서 실시하는 등 복잡한 무역망도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또 기원전 1,300년경 키프로스와 가나안, 이집트와 아나톨리아 등과 바다를 건너 화물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기원전 1,200년경 궁전은 파괴되고 대도시는 방치된 채 잊혀지고 만다. 기원전 1,100년에는 인구가 75%나 줄었다. 당시 위대한 문명이 만들어낸 성과와 지식, 인구는 어떻게 사라져버린 걸까. 붕괴를 알린 첫 계기는 기원전 1,250년경이다. 이때부터 수많은 도시가 외벽을 강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도대체 이들은 누구로부터 몸을 지키려고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별로 좋지 않은 상태에 처했다는 걸 분명하다. 실제로 50년 뒤 큰 도시는 폐허로 변해버린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바다의 백성이 고대 그리스 문명 붕괴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원전 1,200년경 배에 탄 망나니가 나타났다는 이집트 기록도 있다고 한다. 이들이 미케네에 만들어진 외벽의 원인일 수도 있고 다른 폐허가 된 도시에서 피난을 온 사람들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기원전 1,185년경부터 무역망 내 농업 지역에선 곡물 부족 현상도 있었다. 농민이 굶주림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런 문제 역시 인구 감소 이유였을 수 있다. 곡물 부족은 시민을 식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gizmodo.com/what-wiped-out-three-quarters-of-ancient-greece-1736967355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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