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벤츠 왜건으로 오프로드를, 'E 클래스 올-터레인' 공개

메르세데스-벤츠도 오프로드 코드에 동참했다. 벤츠는 오늘 아침, E 클래스 왜건의 차체를 높이고 SUV 느낌을 더한 ‘E 클래스 올-터레인’을 공개했다.

SUV 느낌의 굵은 가로줄 2개에 가운데 큼직한 삼각별 로고가 박힌 그릴이 눈에 띈다. 앞 범퍼 아래, 바퀴 둘레에 플라스틱 부품을 덧대 터프한 느낌을 강조했다.

뒷 범퍼 아래에도 플라스틱 부품이 더해졌다. 휠은 19인치 또는 20인치를 고를 수 있으며 지면에서 차체 바닥까지 거리(이하 최저 지상고)는 평범한 E 클래스 왜건보다 29mm 높아졌다.

실내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페달, 올 터레인(ALL TERRAIN) 레터링이 들어간 바닥 매트 등 올-터레인만의 요소를 더했다. 아방가르드가 기본이며 익스클루시브 또는 데지뇨 트림을 택하면 실내를 더욱 화려하게 꾸밀 수 있다.

40:20:40으로 접히는 뒷좌석을 접으면 트렁크 공간은 E 클래스 왜건처럼 670리터에서 1,820리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벤츠 왜건으로 오프로드 환경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지만,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E클래스의 여성스러운 디자인에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덧댄 패널과의 조화를 소비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의문이다.

‘다이나믹 셀렉트(Dynamic Select)’는 엔진, 변속기, 스티어링 휠, 차체 자세 제어장치를 조정해 5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5가지 모드 중 ’올-터레인’ 버튼을 누르면 35km/h 이상에서 최저 지상고는 2cm 높아진다.

상황에 맞게 스티어링 휠, 최저 지상고, 언덕 또는 내리막길의 경사각, 페달 위치 등을 바꿀 수 있다.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에어 서스펜션은 최저 지상고를 최대 35mm 범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최고출력 194마력을 내는 4기통 디젤엔진을 얹은 ‘E220 4매틱’이 첫 라인업으로 마련됐다. V6 디젤 엔진을 얹은 모델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둘 다 4륜 구동과 9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

E 클래스 올-터레인은 29일부터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판매 시기,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미지:메르세데스-벤츠

하현민 caromani@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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