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담은 ‘선박의 무덤’

미국 뉴욕시에 속하면서도 잊혀진 도시로 불리는 스태튼섬(Staten Island)에는 선박의 무덤으로 불리는 장소가 있다. 방치된 선박이 모여서 폐허 같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선박의 무덤 주위를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선박의 무덤을 보면 배 위에 먼지가 쌓이고 잡초가 자라기도 한다. 스태튼섬과 본토 사이에 자리 잡은 해협인 아서킬(Arthur Kill)에 방치된 선박 수는 100척에 달한다고 한다. 이 선박의 무덤에 있는 배의 금속 등을 재활용하기 위해 돈존마린(Donjion Marine)이라는 회사가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또 얕은 물가에 있는 배 중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우연찮게 생긴 해양 박물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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