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 질문과 답변5

질문 5: 성자들이 ‘내가 사라졌다’ 라고 말씀을 하는데 그 말씀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사라졌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성자들이 있어요. 그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진짜 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지금의 이 ‘나’라고 하는 것, ‘지금까지 육체적인 나를 나라고 여겨 왔던 이러한 무지가 실체가 아니다. 이것은 그냥 환영과 같은 것이다. 그러니 지금까지 이 ‘나’라고 했던 것은 빈 껍데기와 같은 것이다.’ 그것을 안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금까지 이 ‘나’라고 하는, 지금의 ‘나’ 이전의 “자기 모습자리”로 돌아가서 자각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표현하기를 그냥 ‘나가 사라졌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수행이다, 뭐다, 이렇게 하면서 자기가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하지요.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로 인해서 어떤 사람들은 뜬금없이 ‘내가 사라지더라, 자기가 사라지는 것을 겪었다, 경험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사라졌다’라고 하는 성자들의 가르침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상태에서 그냥 하나의 상태적인 측면으로 바라보고 그것이 자기 마음 안에서 자리 잡고 있다가 마음에서 하나의 환상을 보여준 것입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사람들이 ‘생각이 사라졌다, 진공묘유(眞空妙有)’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도자들이 이 생각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경험을 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어떤 성자나 이름난 스승 앞에 가면 생각이 사라지더라, 그리고 어떤 편안함을 느껴요. 그러면 그런 게 다 뭐냔 말이죠.

그런 것은 다 자아적인 관점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예수를 봤는데, 예수 앞에서 모든 생각이 다 사라지더라.’ 이게 말이 됩니까? 생각의 주인이 누군데 말이죠. 마치 생각에게 주권이 있어서, 생각이 스스로 왔다가 간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사라지더라’ 이 이야기는 뭡니까? 주권이 자기한테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테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리고 예수 앞에 간다고 해서 어떻게 생각이 사라질 수가 있을까요?

그런 것은 스승과의 친견이 이뤄졌을 때 성자들이 말한 ‘내가 사라지더라’라고 한 그 말이 자기 마음속에 남아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밤에 잠만 자도 생각이 사라지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낮에 힘들고 어렵고 스트레스 받을 때 잠자려고 하잖아요.

왜 그렇습니까? 좀 편해 보려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이것만 봐도 사람들은 은연중에 이 생각이 나를 괴롭히고 있고, 내가 생각만 하지 않으면 편해질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아직은 내가 생각의 주인이 못돼서 잠이라 하는 것을 동원해서 내 스스로 그렇게 편안함을 즐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사실은 주권을 되찾은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생각이 사라졌기 때문에 편해졌다 하는 말은 진짜 초심자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또 그런 것을 바래서도 안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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