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인교진씨, 수도꼭지 슈퍼맨 볼수록 호감이네요

소이현이 정말 두 아이를 키우나 보다. 눈물 많은 슈퍼맨 인교진이 또 다시 아내와 딸 앞에서 고개를 떨궜다. 소문난 애처가, 딸바보 인교진의 순수한 마음이 시청자들마저 찡하게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인교진이 딸 하은을 데리고 소이현의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은 48시간 공동육아를 끝내고 하은이와 함께 어린이 전용 미용실을 들렀다. 이곳에서 하은이는 아빠 인교진의 주문대로 2대8 가르마 깜찍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뒤이어 인교진은 하은을 안고 KBS 드라마 세트장을 찾았다. 소이현이 KBS 2TV 일일극 '여자의 비밀'을 촬영 중인 상황. 하은이를 꽃단장시킨 인교진은 아내를 만날 생각에 들뜬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러나 대기실에서 소이현을 만나 하은을 건넨 인교진은 금세 표정이 굳어졌다.

상봉한 모녀가 회포를 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다 또 감정이 벅차오르고 말았던 것. 인교진은 평소에도 아내와 딸 앞에 눈물이 잦은 수도꼭지로 통했다, 소이현은 남편의 얼굴을 슬쩍 보곤 또 눈물을 참고 있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차렸다. 인교진은 애써 아닌 척 했지만 결국 하은을 데리고 복도로 나가 홀로 훌쩍이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인교진은 엄마를 만나 반가워하는 딸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부족함을 절감했던 것. "밥을 제때 못 먹였다"고 자책하며 눈물 흘리는 인교진의 모습에 소이현은 "오빠도 아빠가 (된 게) 처음인데 괜찮다"며 다독였다. 제작진은 그런 부부의 모습에 '1회 1울음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소이현 씨가 아이 둘을 키운다'는 자막을 삽입하면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세상 어느 남편, 어느 아빠가 아내나 자식을 향한 사랑이 없겠냐만, 인교진은 유독 마음이 여린 듯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작은 해프닝에도 울고 웃으며 아내 바보, 딸바보 캐릭터를 구축했다. 결혼 전 배우로 활동하면서는 보여준 적 없는 의외의(?) 매력에 호감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방송 후 온라인과 SNS에는 '하은이네 너무 부러워요. 천생연분인듯', '인교진 울보 또 터졌네, 진짜 마음 여린 듯',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느껴지는 부부, 예쁜 커플입니다', '하은이네 보면 결혼 욕구 솟는다' 등과 같은 댓글이 이어졌다.

[뉴스엔 윤가이 기자]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609251821049110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